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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상가6

작업의 달인 문짝 문성근 그것이 궁금하다 국민의 명령 백만 민란! 도대체 뭐 하자는 거냐? 민란 한다면서 장미꽃 나누어 주고 도대체 이게 장난이냐? 국민이 힘들어서 안 되겠다 2012년 민주정부를 수립하자 그러려면 지금 이대로는 안된다. 야당 5개 정당 너희 좋은 말 할 때 야! 합쳐!! 이렇게 문성근이 말합니다. 근데 말입니다. 정치에 쬐끔이라도 발을 들여놓은 사람들은 이럽니다. "헛소리 하지 마라. 색깔이 다르고 추구하는 것이 다른데 어떻게 무조건 합치냐? 헛꿈 꾸지 말고 일찌감치 꿈 깨라!" 맞습니다. 문성근이 2012년 기어이 만들고 말겠다는 민주정부는 야 5당이 분열된 상태에서 그야말로 헛꿈입니다. 문성근의 개꿈인 것이죠. 근데 말입니다. 만약 야당 너희 까불지 말고 당장 합쳐 하는 국민이 100만 명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때도 .. 2010. 10. 26.
노무현대통령 서거1년, 반성않는 한나라당 너무 슬퍼하지 마라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하고 떠난 지 꼭 1년입니다. 19일 창원 정우상가 앞에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 분향소가 설치되었습니다. 창원시에서는 추모분향소 설치를 불허하였지만, 추모위원회에서는 분향소 설치를 강행하였습니다. 추모위원회의 분향소 설치에 대하여 창원시 관계자와 경찰, 선관위에서 나왔지만 큰 충돌없이 분향소는 설치했습니다. 추모위원회 관계자와 6.2지방선거 야권 출마자들이 먼저 분향 하였습니다. 김두관 도지사 후보, 문성현 통합시장 후보, 박종훈 교육감 후보도 참석 했습니다. 여당 후보들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망자에 대한 예의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들 입니다. 언론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분.. 2010. 5. 22.
아이구! 예뻐라 지방선거 예비후보 4대강 사업중단과 환경영향평가 재 실시를 요구한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의 32일 거리농성을 지난 3월 26일 정리하였습니다. 우리의 요구를 결코 들어주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이 정부의 국민과 소통지수를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4시간 거리농성을 진행하면서 매일 저녁 100배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몇몇이 시작을 하였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백배로 발전하였습니다. 거리농성을 정리하는 날 진행된 일백배 행사에는 6.2지방선거 예비후보들과 일백배를 진행하는데 사용한 CD제작에 참여한 분들이 함께하였습니다. 이 날은 날이 꽤 쌀쌀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꽃샘추위를 녹였습니다. 허성무 통합 창원시장 민주당 예비후보가 보입니다. 왼쪽 앞, 그리고 음반 제작에 참여하신 김유철 시인도 함께.. 2010. 3. 30.
4대강사업반대, 정부비판하면 스님,신부도 좌파 현 정부에서 터져 나오는 말을 듣고 있노라면 참 특이한 사고를 하는 사람들만 모아 놓았다는 생각이 든다. 비단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우리는 좀 독특한 생각을 하는 사람을 '4차원'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현 정부의 주요 인사들은 이런 4차원이 아닌, 한쪽 방향만 고집하는 단선적 사고를 하는 집단이라 보인다. 모든 것을 좌와 우로만 구분하는 직선적 사고를 하는듯하다. 4대강 사업에 반대하면 좌파이고, 4대강 사업에 침묵하거나 찬성하면 우파(자기편)로 구분하는 듯하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현 정부의 정책을 따르면 우파이고, 정책을 반대하거나 정권을 비판하면 좌파로 규정하고 모든 것을 정치적이라고 몰아붙이는 듯하다. 봉은사의 명진 스님을 좌파스님으로 규정하여, 명진 스님과 때아닌 진실 논쟁을 불러 .. 2010. 3. 25.
'사이' 당근밭에서 노을을 보았다.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49재가 있은 다음 날 토요일(7월11일) 경남 창원에서는 정당,시민 사회 단체가 함께한 민주회복 민생살리기 경남도민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대회를 준비하며 화,수,목,금 창원 촛불의 장소인 정우상가에서 매일 주제를 가진 시국농성을 하였습니다. 말이 시국농성이지 비와 바람과 싸우는 농성이었습니다. 그냥 천막치게 두어도 될 것을 박완수 창원시장은 천막 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경찰은 이를 집행하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분이 싫어하는 일이라 그랬을 것이라 짐작만 할 뿐 입니다. 내년이 때가 때인지라.. 경남도민일보 관련기사 오늘부터 도청서…MB악법 철회 등 요구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91530 빗속 시국농성….. 2009. 7. 14.
해고는 ( )입니다. 6.10 창원촛불 7시 퇴근을 하고 조금 늦게 촛불문화제가 열리는 창원 정우상가에 도착하였습니다. 노동자대회가 사전에 한다는 것을 몰랐기에 사람들이 빨리 모였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쿠터를 주차하고, 전국금속노동조합에서 나누어 주는 유인물을 받았습니다. "해고는 [ ]입니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해고는 밥줄을 끊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밥줄을 잃은 사람이 한사람 일수도 있고, 그 사람이 가장이라면 가족 전체가 되는 것입니다. 해고가 누군가의 밥줄을 강제로 끊는 일이라면 그것은 명백한 범죄입니다. 그런데, 이 정부는 그것을 너무나 당연시하고 그것에 대한 미안함이나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겉장을 펼쳐보니 "살인"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어둠이 내리고 22년전민주항쟁을 생각.. 2009.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