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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산5

애기나리 애기나리도 창원에서는 처음만났다. 정확히 말하면 꽃이핀 애기나리는 첫대면이다. 2006.4.27 창원 전단산 용추계곡 댓글 여왕 06.05.11 22:55 제가 둥글레로 알았던 애기나리랑] 이리 바다님이 소개하신것은 더 틀려보이네요 더 선명한 연초록인가요 └ bada79 06.05.12 17:02 여왕님이 소개하신 것은 큰애기나리일것입니다. 색은 햇살의 영향이겠죠... 김정주 07.04.04 17:21 너무예뻐요.... 2006. 5. 10.
솜나물 이른 봄에 피는데 동산보다는 높은 산이라 아직 이런 모습이었을까 2006.4.27 창원 전단산 용추계곡 2006. 5. 9.
솜양지 첫 만남이었다. 아니 어쩌면 들꽃에 처음 관심을 가졌을 때 스쳐 지나쳤을지도.. 2006.4.27 창원 전단산 용추계곡 양지바른 무덤가에 조개나물과 함께 피었던 꽃 2006. 5. 9.
모처럼 꽃을 만나기위한 산행을 하였다 4월 27일(목) KTX타고 가야하는 출장이 예정되어 있는 날이었다. 그래서 꽃을 만나기 위한 산행을 포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출장을 갈 수 없는 조건이 되어버렸다...산행에 합류를 했다.. # 01 양지바른 무덤가에 피어난 각시붓꽃..끝물이다,, 이미 잎이 떨어져 버린 각시들도 있다.. # 02 낙옆과 떨어진 솔잎아래 자리를 잡은 터라..솔잎의 무게도 버거운 것 같다.. # 03 사람의 발길과도 거리가 떨어져 있고, 경치좋고 햇살 잘드는 곳에 자리잡은 각시붓꽃... 그래서 인지 상태도 좋고, 잎도 무성한 편이다.. 어디에 자리를 잡고 피어나는 가의 문제는 스스로 선택한 것도 아니고 선택할 수도 없지만, 그 출발에서 상당히 다른 조건에 처하게 된다.. 꽃은 사람의 눈에 띄기 위해 피는 것은 아닐 거다... 2006. 4. 28.
게으른 자의 봄나들이..창원시 용추계곡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봄맞이를 갔다. 오늘의 바람은 아직 실물로 보지 못한 노루귀꽃을 보는 것이었다. 다른 사람들과는 반대의 길로 올랐다. 작년 늦은 봄에 잎만 본 오루귀들이 있어 그곳을 찾았다. 그러나 얼굴을 보지 못했다. 계곡은 얼어있었지만, 얼음 밑으로 봄은 흐르고 있었다. 저 눈 아래에서도 봄은 준비되고 있다. 곧 얼레지로 수놓아 지겠지.. 결국, 노루귀는 보지못하고... 눈 녹은 양지에서 봄을 준비하는 노루발풀만 확인하고 왔다. 멀리 용지호수의 분수대에서 시원하게 물줄기를 내뿜고 있다. 올해는 기필코 노루귀를 보리라... 댓글 여왕 05.02.14 09:23 어머 노루귀 얼레지 이제 필시기군요 여기가 어디죠 저도 꼭 보러가고싶네요 산을 올라가야겠죠 └ bada79 05.02.15 03:25 서울.. 2005.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