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인상1 자연의 위안으로 그래도 산다. 주말이면 산과 들, 바다로 라이딩을 간다. 돈이 많아서 시간이 많아서 가는 것은 결코 아니다. 10년 된 중고차를 몰다 기름값 오르면서 유지비 아껴보려고 오토바이로 바꾸었다. 그렇게라도 훌쩍 떠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오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주변 환경이 오염되어 있기 때문이다. 핑계 같지만 살기 위해서 버티기 위해서 떠나는 것이다. 인터넷 뉴스, 신문을 보아도, TV뉴스를 보노라면 정치, 경제, 사회 그 어느 것 하나 짜증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래서일까 어제, 오늘 내린 비로 조금은 시원해진 것 같은데 속에서 부터 열이 차 오른다 코스피는 1000 아래로 내려 갈 것이라고 하고, 환율은 1400을 훌쩍 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는 주식도, 외국여행 갈 일도 없는데 나하고 뭔 상관인가 하겠지만 그.. 2008.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