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산조각공원1 벚꽃 날리는 진해 장복산공원에서 휴일을 보내다.. 전국 최대의 벚꽃축제... 군항인 진해에서 펼쳐진 군항제가 끝 났지만... 주말 휴일을 맞아 장복산휴게소 주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 벚꽃이 짐을 아쉬워 하였다.. 이건 철쭉일까 영산홍일까... 그 색감이 너무 좋아서 담아 보았다.. 벚꽃이 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장관이다.. 바람이 불 때 마다 사방으로 벚꽃잎이 눈이 되어 날린다. 벚꽃나무가 꽃이 떨어지면서 붉은 색이 더해지고... 단풍나무와 어우러져.. 가을인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이것만 보면 영산홍이지 철죽인지...구분을 더 못하겠다.. 미성년자 관람불가... 장복산 공원을 조각공원으로 조성해 놓은 것 같은데... 건장한 남자 셋이 리얼하게 벌거 벗은 모습으로 공중에 매달려 있다.. 아저씨 아줌마 찍사들이 앞에서 연방 카메라를 들이대던데... 특.. 2005.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