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대권도전1 이재오에겐 계륵 은평재보선 한나라당의 선택은? 축구 국가대표팀이 실력으로 그리스를 2:0으로 깔끔하게 이겨 국민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오늘 승리로 한동안 우리 국민은 월드컵에 푹 빠져 있을 것이다. 오늘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보며 정치인들은 자기에게 보탬이 되는지 어떤지 따지고 있지 않을까? 월드컵이 끝나면 곧바로 7.28 재보선 정국이 펼쳐진다. 7.28 재보선에서 시선이 집중되는 곳은 은평이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의원이 정치재판으로 자리를 내놓은 곳이고, 친이의 장자 격인 이재오 국가권익위원장의 지역구이다. 조건 없이 보면 이재오 위원장이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하고, 한나라당 전대를 통해 당대표가 되고, 총선에 화려하게 승리하고 대권에 도전하는 그림을 그리면 된다. 그런데 지난 6.2지방선거 결과를 보면 이재오 위원장과 한나라당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2010.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