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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3

일본 관광객 한국와서 뭘보고 갈까 앤화 값이 좋아 일본관광객이 한국을 많이 찾는다. 덕분에 관광업계는 전체 경기가 불황임에도 그럭저럭 장사 되고, 한국인이 상대적으로 외국 여행을 자제하는 덕에 관광산업은 흑자란다. 근데 일본인이 한국와서 과연 뭘 보고 갈까? 단순히 돈이 적게 들어 한국관광 오는 거라면 앤화 값 떨어지면 관광 오지 않는다 말인데.. 예전에는 부끄럽게도 일본인이 한국에 기생관광을 왔다. 그리고 한류 붐을 타면서 한류 스타들과 관련 된 곳이 관광지가 되었다. 한류도 영원한 것은 아니라 할 때 일시적 관광상품일 수 밖에 없다. 이 쯤 되면 한국관광산업은 일본인을 지속적으로 오게 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된다. 다른 나라는 가지지 않은 우리만의 관광상품 무엇이 있을까? 사람들의 기호는 끝없이 변하고, 유행도 자주 변.. 2008. 11. 7.
오천년 유구한 역사 자랑하지 말자(장목진 객사) 11월 2일 일요일 장목으로 라이딩을 갔다. 장목을 지날 때 마다 생각한 것이 장목진객사를 들려봐야지 했었다. 차보다 오토바이가 좋은 점은 기름값과 유지비가 적게들고 주차가 용이한 것 외에도 좁은 골목길도 잘 다닐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 장목진객사를 찾는 데에도 아주 유용했다. 장목진은 잦은 왜구의 침략이 심하여 거제에 설치한 7개 군진 중의 하나이며, 객사는 장목리 동구에 있던 것을 선조 때 서구로 옮겼고 지금의 객사는 정조 때 중건된 이래 여러차례 중수를 거쳤다고 한다. 또한 1914년부터 1953년 까지는 장목면사무소로 사용되었다고도 한다. 객사란 공무로 출장 온 관원이나 고을을 찾은 중요한 손님들이 묵는 숙소이자 건물의 중앙에는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출장 중인 .. 2008. 11. 3.
통영문화기행 1- 통제영 2005.10.23(일) 통영 통영문화기행을 지난 일요일 다녀왔습니다. # 01 집결장소가 통제영이었습니다. 통제영 복원으로 영내에 있는 통영초등학교 철거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2007년이 되면 복원이 마무리 된다고 합니다.. # 02 # 03 지과문..세병관으로 들어서는 문입니다.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나오는 것이 '예'라고 합니다. # 04 세병관... 세병관 천정의 우물정(井)자 단청은 아주 특별한 건물에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형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어 단청의 색이 많이 바랬다고 합니다. # 05 세병관에서 바라 본 통영 남해바다 위의 하늘입니다... 다른 것은 변해도 하늘은 예전 그 하늘이겠죠.. 댓글 碧泉(벽천) 05.10.27 22:18 몇 년 전에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제승당.. 2005.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