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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3

김두관, 국민과 싸우는 정권 혼내겠다 희망이 현실이 되었다. 6.2 지방선거의 경남도지사 야권단일후보가 결정되었다. 희망자치만들기 경남연대와 민주당 경남도당,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국민참여당 경남도당이 2월 18일 선거연합을 합의하고 70여 일 걸려 경남도지사 야권단일후보 결정이라는 희망을 만들었다. 광역단체장으로는 전국 최초이다. 언론사 기자가 아니지만 취재협조요청 문자를 받았다. 블로거에 의해 작성된 블로그 글의 웹 검색이나 메타블로그 노출의 홍보 효과에 대한 중요함을 알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본다. 모든 후보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아직은 나에게 매일 디음 날의 일정과 보도자료를 보내오는 후보캠프는 한 곳뿐이다. 그 캠프는 다름 아닌 김두관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캠프이다. 포털에서 김두관을 검색하면 내가 발행한 글이 상위에 검색된다.. 2010. 4. 26.
4대강사업, 영남주민 뿔났다. 낙동강은 1000만 명의 식수원이고 젖줄이다. 그런 낙동강이 이제 파헤쳐지기 시작한다. 또 구비 구비 흐르는 낙동강에 거대한 보를 설치하여 그 물길을 막으려 한다. 단군이래 이렇게 잔혹한 자연에 대한 테러가 있었는가? 수 천 년 흐른 물줄기를 가로막으면 어떤 재앙이 일어날지 학자들이 시물레이션 한 결과는 끔찍하다. 지하수위가 상승하여 대구 성서공단이 침수가 되고, 함안의 논밭이 습지로 변해 벼가 아닌 미나리와 연 재배나 가능하고 다른 농사는 지을 수 없을 것이라 한다. 그리고 낙동강에서 퍼올린 엄청난 준설토는 낙동강 주변 논밭에 농지리모델링사업이라는 명목으로 농지를 3-4미터 성토할 것이며 결국 그 땅에는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될 것이다. 이에 낙동강에 생명을 의지하고 있는 부산,대구, 경남, 경북의 시.. 2009. 10. 27.
절단나는 민생 민주를 그냥두면 자살 방임죄 '국민여러분 행복하십니까?' 한때 유행하던 말이다. 지금 누군가 이런 말을 한다면 맞아죽지 않으면 다행이다. 2008년 11월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은 우울하다. 주가가 1100을 올라서는 것이 뉴스 속보가 되고, 주식으로 몇 억을 날린 사람이 목매 자살한 것은 가십기사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심리적으로는 1987년 이전으로 돌아갔다는 것에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있으며, 법제도마저 그 때로 돌리려고 하는 것이 현실이다. 수도권 규제완화를 통해 가득이나 어려운 지방은 수도권블랙홀에 모든 것을 빼앗겨버리고 공동화 될 위기에 처해있다. 9시 뉴스와 아침신문을 보면서 정부에서 발표하는 정책 하나 하나에 한숨 쉬지 않고 조용히 보내는 날이 없는 듯 하다. 이런 2008년의 대한민국의 현실에 눈감고 있는 .. 2008.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