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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4

김해보궐선거 유시민과 참여당 하기나름 4.27 김해을 보궐선거는 기성언론이 아닌 블로거가 이야기하기는 참 부담이다. 그렇다고 말하지 않고 입 다물고 있는 것도 좋지는 않다. 신빙성 없는 허접한 블로거가 그동안 보고 들은 것을 토대로 김해을 보궐선거에 대해 지극히 개인생각으로 한마디 한다. 선거기간에는 입 꾹 다물고 있을 것이다. 참으로 어려운 과정으로 여야 후보가 결정되었다.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도 나름으로 열심히 사칙연산으로 모자라 미적분까지 해서 판단 내렸을 것이다. 또 야권은 지켜보는 사람에게 전율이 아닌 짜증을 팍팍 안겨주다 막판 결단으로 단일화에 성공했다. 아마, 당사자나 중매쟁이들은 벌써부터 내년이 걱정될 것이다. 이 짓을 또 해야 하나 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그것이 운명이면 어떻게 하겠나? 뛰어넘지 못하면 받아들여야지... ▲ .. 2011. 4. 14.
대통령이라면 못하고 깡패라야 할 수 있는... 국민참여당 유시민 정책연구원장이 낙동강 사업과 관련해서 김두관 경남지사와 경남도를 옹호하며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에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4대강 사업권을 박탈해간 행위는 대통령이라면 할 수 없고 깡패라야 할 수 있는 일이다."라며 이명박 대통령을 깡패로 규정했습니다. 그런데 이 말에 공감하고 동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지난 토요일(12월 18일) 창원 중앙체육공원에서는 야 4당과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한 "이명박 정부 규탄! 경남도민대회"가 열렸습니다. 날씨를 보면 하느님도 이날은 장로 대통령을 외면했습니다. 맹위를 떨치던 추위가 딱 그치고 봄날처럼 포근했으니까요. 이날 창원의 규탄대회는 야 4당 대표 주자들이 총출동했습니다. 한 자리에서 유명 정치인들의 표정 하나하나를 담을 수 있었으니 똑.. 2010. 12. 20.
유시민의 국민감동 심상정으로 단일화하라 유시민 후보가 심상정 후보와 단일화하면 야당의 승리를 굳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유 후보는 이날 수원 인계동 경기도지사 캠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과 관련, "약 10% 남짓 전화조사 격차가 있다. 결국 지금 선거가 팽팽한 국면으로 와 있다는 얘기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국면에 와 있다"고 주장한 뒤 "심상정 후보와 단일화가 이루어진다면 야당이 승리를 굳히게 될 것"이라며 심 후보에게 우회적으로 후보단일화를 제안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3613 단일화가 절실하고, 야권승리가 정말 절실하다면 조건없이 심상정 후보에게 양보해 버려라. 그럼 국민.. 2010. 5. 28.
정주영, 정몽준 부자의 다른 선택 그 끝은? 정몽준 의원이 천안함 사건 발표를 앞두고 강도 높은 발언을 하고 있다. 천안함을 침몰시킨 것이 북 어뢰가 맞다면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더러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한다. 그러면서 전 정부를 싸잡아 책임 추궁을 하고 있다. 혹여 천안함이 북의 어뢰에 의해서 침몰했다는 아주 객관적인 자료가 나온다 하더라도 그것은 전 정부의 책임이 아니라, 현 정부의 무사안일이고, 국방을 소홀히 한 무능함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이다. 제2 롯데월드를 허가한 것이 그것을 단적으로 국방에 대해 얼마나 무책임한지 보여주는 것 아니겠는가? 적어도 지난 정부는 국민을 북의 위협으로 부터 불안에 떨게 하지 않았다. 그것은 정몽준 의원의 아버지 정주영 회장의 공이기도 하다. 1998년 정주영 회장은 "이제 한 마리 소가 천 마리의 소가 되어 .. 2010.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