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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촬영2

진해 행암 바닷가에서... 진해 군항제가 끝이 나고야 진해를 갔습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행암바닷가에서 철길을 나란히 하고 야외에서 회를 꿀걱했습니다. 일요일 결혼식을 하는 외사촌 동생에게 결혼 선배로서 이것 저것 이야길 해주었네요.. 나도 잘 살고 있지 못하면서... 직녀에게 김원중님이 부른 노래인데.. 박문옥님이 부르는 노래가 오늘은 더 끌립니다.. 직녀에게 문병란 시 박문옥 작곡.편곡 박문옥 노래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댓글 항구 05.04.1.. 2005. 4. 15.
밤배는 매력적입니다. 한동안 바다를 보지 않으면 견디지를 못합니다. 내가 바다를 보는 것은 버리기 위해서이거든요, 뜻하지 않은 돈이 생기면 무얼할까 생각합니다. 보아둔 섬의 언덕에 도서관을 만드는 것.. 그리고 배하나를 가지는 것입니다.. 사진은 한동안 바다를 보지 못하다.,. 갑갑한 마음에 혼자 바닷가를 찾았다 담아본 사진입니다. 몇 년 뒤에는 저 배들의 배경은 다리가 될 것입니다. 밤배는 매력적입니다. 댓글 여왕 05.01.31 09:41 밤의배가 저리 찍히는군요 bada79 05.02.01 17:38 주변의 빛을 모아야 겨우 찍힙니다. 그냥 손으로 찍기는 힘이듭니다. 비단화 08.09.11 19:50 그렇게 밤을 좋아해서 사진에 담고 싶은 밤풍경이 많은데 아직두 밤엔 사진을 못 찍는다는^^* 몇년전 산 디카 설명서두 잃.. 2005.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