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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4

입주1년 시티세븐야경 얼마나 밝아졌나? 어제 친구들 계모임에 마지막 나 온 이야기가 부동산이었습니다. '마산 창원 진해시가 통합 창원시 결정이 나고 얼마가 올랐다.', '창원시에 있는 5층짜리 아파트가 대거 재개발 되면, 전세 대란이 있을지도 모른다.' 등 여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다 모아진 결론은 '나이 들수록 사람들은 땅을 밟고 살아야 한다.' 그러니까 단독 주택으로 정리되었습니다. △ 창원시 두대동 더 시티세븐 야경, 2010.4.8.20:00 작년 4월 7일 시티세븐 야경을 찍어 다음 날 블로그에 글을 올렸습니다. 바로 이 기사입니다. ☞ 2009/04/08 - 입주끝(?) 깜깜한 '더 시티 세븐 야경' 이 기사는 다음 뷰를 통해 73회 조회가 되었고, 경남도민일보가 운영하는 갱상도블로그를 통해서는 1,260여 조회 수를 기록했습.. 2010. 4. 9.
입주끝(?) 깜깜한 '더 시티 세븐 야경' 출퇴근 길 만나는 콘크리트 공룡이 더 시티 세븐이다. 인구 50만의 도시 창원에 어울리는 건물로 맞나 하는 의문을 가지면서... 입주를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들은지가 꽤 오랜 된 것 같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도내 부동산 경기에서 전세 거래가 있다는 기사를 본 것 같다. 그래서,,퇴근길 카메라를 들이댔다. 근데..불빛이 너무초라하다.. 입주가 언제까지 인지 검색을 해보았다. 지난 2일까지가 입주 기간이다. 경남도민일보 창원 시티7 오피스텔 이달 입주 시작 2009년 02월 16일 (월) 추지연기자 최근 경남지역 부동산 경기 하락에도 예상 입주율이 50%에 달해, 도내 부동산 경기에 '활력소'가 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도시와 사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드디어 오피스텔 입주가 시작됐다. 총 .. 2009. 4. 8.
벚꽃 보러갔다 차만 봤다 주말 오후 똑딱이 카메라 메고, 오토바이 타고 벚꽃구경을 다녔다. 날씨는 따뜻했지만 뿌연 하늘이 아쉬웠다.. 교육단지, 창원대로, 공단거리, 경화역, 안민고개, 여좌천, 장복산구도로를 일주하였다. 꽃구경을 갔다기 보다는 사진 좀 찍고, 벚꽃장 분위기가 어떤지.. 안둘러 보면 후회할 것 같아서였다. 첫번째 코스가 교육단지..집에서 오토바이로 3분거리다.. 각오는 했지만 들어서는 입구부터 의경들이 신호를 잡고 있었다. 교육단지는 왕복2차선이다.. 도로에는 차들이 형형색색 줄을 섰고, 그 옆으로 벚꽃이 나란히.. 인도에는 사람들이 봄을 즐기고 있다.. 오토바이라 틈틈히 앞으로 나아갔지만 차들은 앞으로 나아갈 생각을 않는다.. 이정도면 차가지고 교육단지 벛꽃터널을 지나는 사람들 왕짜증 났을만 하다.. 안민고개는.. 2009. 4. 6.
그냥 잠못이루는 밤 근심이 많고 생각이 많으면 쉬이 잠못 이루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유달리 머리밑이 근질근질 합니다. 아직 불혹이 되지도 않았는데..흰머리가 올라오는 징조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흰머리가 금방 금방 생깁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사람이 싫어지는 것입니다. 신영복 선생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는 여름보다는 겨울이 좋다고 합니다.. 옆 사람을 증오하게 하는 여름보다는 사람의 온기로 겨울을 나야하는 옆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겨울이 어렵지만 차라리 낳다는 것입니다. 저는 짧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두번을 현실 도피한 적이 있습니다. 도피라기 보다는 차라리 떠나는 것이 좋겠다는 이기적 생각때문이었지요. 현실을 바꾸어보자는 의지의 박약이었을 것입니다. 그 첫번째는 대학다닐 때입니다. 결국 현실을 떠나 도피한 곳.. 2005.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