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준 국회의원1 국회의원 꼭두각시, 한나라당 경남 지방의원 경남도의원 59명 중 35%가 넘는 21명이 비 한나라당의원이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독식을 주장했고 7월 5일 한나라당의원총회에서 의장과 부의장 2명을 선출했다. 이에 맞서 비한나라당의원은 거리선전은 물론 단식농성을 했다. 이에 놀란 한나라당은 단식농성 하루 만에 합의를 제안했고, 비한나라당의원들은 상임위원장 2석과 이후 이런 파행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구성에 대하여 명문화하는 것에 합의하고 단식농성을 풀었다. 경남도의회 구성을 38대 21이라는 결과를 만든 경남도민 역시 한나라당의 독식을 반대하는 여론이 56.4%로 한나라당의 의견에 동의하는 29.3%보다 월등히 높았다. 사실 비한나라당 연대가 합의한 내용은 도민의 요구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었지만, 도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 2010.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