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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인권대학2

이해찬 前총리 '사법,언론개혁 선언이나 해봤나' 한 주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있었고, 헌재의 미디어 관련법에 대한 판결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시계는 몇 시 몇 분을 가리키고 있는지 혼란스러워하는 국민들이 많은 한 주 였습니다. 월요일 경남 창원에서는 시민주권모임의 대표인 이해찬 전총리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이해찬 전총리는 강연회에서 이 모든 일들이 그렇게 될 것이라고 알고 있다는 듯이 앞으로 진보개혁세력이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한 언급을 하였습니다. 이해찬 전총리는 향후 한국사회는 민생민주주의를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민생민주주의 내용은 교육, 보육,의료, 주거, 환경, 문화, 인권 이것에 우리의 특수사항에서 평화를 더하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것을 설명하면서 상당히 재미있는 말을 많이 하였는.. 2009. 10. 31.
옆집 아저씨 같은 이해찬 전총리 요즘 생각 사람의 선입관이 참 무섭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제 경남외국인노동자 상담소에서 매년 개최하는 시민인권대학의 마지막 강사로 이해찬 전 총리님을 모셨더군요. 앞서 진행 된 3강좌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조금 건방지다 싶겠지만 그냥 그런 내용 일거라는 생각으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해찬 전총리의 강의는 현실 흐름을 어떤지 알아야 겠다는 생각에 참석을 했습니다. 한 강좌 수강료로 만원을 지불하였습니다. 이해찬 총리하면 "깐깐한 사람" 내지 "꼬장 꼬장한 사람" 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특히 국감장에서 의원들과 맞장 뜨는 모습이 생각납니다. 근데, 이번 국감에서 현 정부의 기관장이나 장관들이 말대꾸 하는 것 하고는 확실히 수준 차이가 있었죠. 이해찬 전총리님의 그런 이미지를 머리 속에 넣고 강.. 2009.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