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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4

소 치는 사람-나는 그 누구에게도 속해있지 않다. 10)소 치는 사람 24.소 치는 다니야가 말했다."나는 놀지 않고 내 힘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 아이들은 모두 다 건강합니다. 그들에게 그 어떤 나쁜 점이 있다는 말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신이여, 비를 뿌리려거든 비를 뿌리소서." 25.스승은 대답하셨다."나는 그 누구에게도 속해있지 않다. 스스로 얻은 것으로 온 세상을 거니노라. 남에게 소속 될 이유가 없다. 그러니 신이여, 비를 뿌리려거든 비를 뿌리소서." 숫타니파타 - 소 치는 사람. 2011.10.27(목)사진 2011.10.16. 거제 칠천도 대곡마을 10.26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변호사가 서울시장에 당선되었다. 하지만 부산과 경남에서는 지역주의 벽을 넘지 못했다. — at 칠천도. 2016. 8. 30.
소 치는 사람-내 마음은 내게 순종하고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 있다. 9)소 치는 사람 22.소 치는 다니야가 말했다."내 아내는 착하고 허영심이 없습니다. 오래 함께 살아도 항상 내 마음에 흡족합니다. 그녀에게 그 어떤 나쁜점이 있다는 말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신이여, 비를 뿌리려거든 비를 뿌리소서." 23.스승은 대답하셨다." 내 마음은 내게 순종하고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 있다. 오랜 수양으로 잘 다스려졌다. 내게는 그 어떤 나쁜 것도 남아 있지 않다. 그러니 신이여, 비를 뿌리려거든 비를 뿌리소서." 숫타니파타 - 소치는 사람. 2011.10.26(수) *사진 2011.10.16생활에서 쌓인 것이 많으며 밤낚시를 통해 풀었다.오랫동안 그렇게 하였다. 그리고 한동안 그것을 중단했다. 근래 밤 낚시를 몇 번 다녀왔다.거제 칠천도에서 밤 낚시를 하고 돌아오는 길, .. 2016. 8. 30.
소 치는 사람-이제는 뗏목이 소용없노라 8)소 치는 사람 20.소 치는 다니야가 말했다."모기나 쇠파리도 없고, 소들은 들판의 우거진 풀을 뜯어먹으며, 비가 와도 견뎌 낼 것입니다. 그러니 신이여, 비를 뿌리려거든 비를 뿌리소서." 21.스승은 대답하셨다."내 뗏목은 이미 잘 만들어져 있다. 욕망의 거센 흐름에도 끄떡없이 건너 벌써 피안에 이르렀으니, 이제는 뗏목이 소용없노라. 그러니 신이여, 비를 뿌리려거든 비를 뿌리소서." 숫타니파다 - 소 치는 사람. 2011.10.25(화)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공동체의 다른 구성원들은 준비가 되었을까?이 또한 집착인가? *사진하동 악양의 매암차문화박물관의 매암다방은 스스로 체계로 운영된다. 차는 맘껏 먹고 씻어 두고 가면 된다.찻값은 1인당 2,000원이다. — at 매암차문화박물관. 2016. 8. 30.
소 치는 사람-움막에는 아무것도 걸쳐 놓지 않았고, 탐욕의 불은 남김없이 꺼 버렸다 7)소 치는 사람 18.소 치는 다니야가 말했다."나는 이미 밥도 지었고 우유도 짜 놓았습니다. 마히 강변에서 처자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내 움막 지붕에는 이엉을 덮어 놓았고, 집 안에는 불을 지펴 놓았습니다. 그러니 신이여, 비를 뿌리려거든 비를 뿌리소서." 19.스승은 대답하셨다."나는 성내지 않고 마음의 끈질긴 미혹도 벗어 버렸다. 마히 강변에서 하룻밤을 쉬리라. 내 움막에는 아무것도 걸쳐 놓지 않았고, 탐욕의 불은 남김없이 꺼 버렸다. 그러니 신이여, 비를 뿌리려거든 비를 뿌리소서." * 마히 강: 큰 강* 움막 : 자기 자신 숫타니파타 2011.10.24(월) 사진: 하동 악양 최참판댁 2016.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