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맥주1 생일선물로 양손에 맥주들고 오라는 그녀-설미정 그녀에게서 문자가 날아왔습니다. 문자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정의 집 사파동성 1**-***2 내일 저녁 6시 양손에 맥주 들고 위장은 비워서^^" 생일파티를 하는데 오라는 문자입니다. 그녀는 제 딸의 무료 과외선생이자 내가 속한 단체의 이사이기도 합니다. 또 일전에 포스팅한 2009/12/15 - [인연과 천륜/주변사람들] - 사람이 재산인 '꽃들에게 희망을' 10년 이 단체의 설립자이기도 합니다. 조금 별난 구석이 많은 그녀입니다. 딸아이에게 너희 선생님 생일인데 가자 했더니, 얼마 전 결성한 밴드 동아리 오디션 날이라 어렵다 합니다. 그래서 혼자 그녀의 생일잔치에 갔습니다. 참고로 저는 술을 먹지 않습니다. 못 먹는 것인지 안 먹는 것인지는 다들 편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일집에 가면서 무엇을.. 2010.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