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초롱1 바위취와 섬초롱꽃 나의 꽃밭 옆에는 정신지체 장애인들의 공동 생활 시설인 작은 예수의 집이 있다.. 작은 예수의 집에는 조그만 화단이 가꾸어져 있다.. 여러 가지 꽃들이 철따라 피는데.. 그동안 화단에 있는 꽃들에게는 눈길을 잘 주지 않았다.. 눈길은 주었지만...카메라에 담지는 않았다... 그런데.. 바위취와 섬초롱이 탐스럽게 피었길래 담았다.. 몸은 성인이지만 정신은 어린아이들의 순수함을 가진 이들의 정성이 담긴 꽃이다.. # 1 바위취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 호이초(虎耳草)·범의귀·왜호이초·등이초(橙耳草)·석하엽(石荷葉)이라고도 한다. 그늘지고 축축한 땅에서 잘 자란다. 전체에 붉은빛을 띤 갈색 털이 길고 빽빽이 난다. 높이는 60cm 정도이다. 짧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뭉쳐나며, 잎이 없는 .. 2005.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