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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합동인터뷰2

후보의 소통지수 잣대가 되는 블로거인터뷰 그러나 분명한 것은 블로거들이 자기 주관을 가지고 글을 작성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객관성을 가지려고 한다. 또 블로거와의 인터뷰 자체가 유권자와 허물없이 소통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확인시키는 것이다. 블로거 인터뷰를 하든 하지 않든 그것은 후보의 소통지수를 측정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요즘 유권자들은 자신의 말을 많이 하는 정치인보다, 유권자의 말을 들어주는 정치인을 선호하고, 유권자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정치인에게 더 호감을 느낀다. 많은 유권자 앞에 서는 정치인이라도 악수하며 스쳐 지나는 것과 피고석 같은 자리에 앉아 쏟아지는 질문에 답해야 하는 블로거 합동 인터뷰는 확실히 다르다. 그것도 행동 하나 말 한마디가 블로거 각자의 입맛 따라 가공되어 인터넷을 타고 뿌려질 것인데, 조심.. 2010. 5. 12.
전수식후보-통합시장업무 반이 갈등관리 반성은 인정을 기본으로 한다. 현실 정치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오늘 신문에 대통령이 '촛불시위를 반성하는 국민이 없다.'라는 말을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아침이슬을 부른 것은 쇼였다는 것을 인정하는 말로 들린다. 100인닷컴이 주최하는 6.2지방선거 출마자와 블로거의 합동인터뷰가 세 번째 인터뷰를 통합창원시장 무소속 전수식 후보와 진행하였다. 이갑영 후보 선거사무실과는 사무실 분위기가 달랐다. 생기가 있다. 이번 인터뷰에 참가했던 블로거들이 전수식 완주하지 않을 것 같다는 기사는 쓰지 않을 것 같다. 후보와 인사를 하며 단체명함이 아닌 블로거 명함을 내밀었다. 얼굴을 처음 보지만 '구르다'라는 필명을 기억하며 반갑다고 한다. 경남도민일보의 갱상도블로그를 하.. 2010.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