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봉하마을민란2

새해 첫날 국민의명령 봉하마을 민란 2011년 새해 첫날 뜨는 해를 봉화산 사자 바위에서 맞이하였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것은 아니지만, 전국에서 봉하마을을 찾은 해맞이객이다. 서두른 덕분에 맨 앞줄에서 해맞이하였다. 솟아오르는 해를 보며 뭔가 소원을 빌어야 하는데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어쩌면 그것이 자유인을 꿈꾸는 나의 내면일 것이다. 뭔가를 빌고 소원하는 것마저 집착이지 않을까? 봉화산 사자 바위 일출을 선택한 것은 국민의 명령 2011년 첫 민란이 봉하마을에서 있기 때문이다. 봉하마을에 도착하여 해맞이를 위해 봉화산으로 향하는 어둠 속에서 봉하민란 준비에 바쁜 준비팀을 보았다. 해맞이하고 내려와 작은비석을 방문하였다. 이른 시각임에도 참배객들이 많다. 작은비석 입구 수반의 물은 얼음이 되어 바닥의 자갈과 뒤엉켜 뒹굴고 있.. 2011. 1. 3.
5만송이 꽃피운 국민의명령 백만민란 2010년 11월 13일 동학 농민군의 원혼이 깃든 우금티(치)에서 21세기 민란을 꿈꾸는 민란군이 봉기를 하였습니다. 전국에서 집결한 1300여 명의 백만민란 국민의명령 회원들이 공연, 음악, 춤과 함성으로 민주주의와 2012년 선거승리를 약속하는 자리였습니다. 국민의명령 백만민란은 매 시기 목표를 정하고 회원들이 목표를 달성하면 다 함께 목표 달성에 대한 퍼포먼스를 하고 또 다음 목표를 설정합니다. 우금티 민란에서 제시한 목표는 12월31일까지 국민의령에 동참하는 회원 5만 명이었습니다. 국민의명령은 2012년 선거를 통해 잃어버린 민주주의를 회복하자는 운동입니다. 지금은 선거국면이 아닙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목표인가 의문을 가졌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국민의명령 문성근 대표는.. 2010.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