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길1 걷고 뛰고 달리는 안민고개 벚꽃길 안민고개 벚꽃길은 이번주가 절정이지 않을까? 지난 주말은 만개한 것 같지는 않았다. 안민고개는 진해에서 창원, 창원에서 진해를 오가는 아주 오래 된 길이다. 어른들 중에는 안민고개를 넘어 창원에서 진해중학교를 다닌 분들이 있다. 지금이야 하루 마음잡고 산책으로 걷지, 일상으로 그 길을 어떻게 걸어서 넘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차가 귀하고 오로지 두다리에만 의지해야 하던 시절에는 이고, 지고하며 우리부모님들은 저길을 숱하게 지나다녔다. 그 길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 똑딱이 카메라 ISO가 200으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지 않았다.. 군항제 기간이라 그랬을까 창원에서 진해로 넘어가는 길은 통제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진해에서 넘어가는 길에도 일방통행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었다. 단, 두 바퀴(자전거, 오토.. 2009.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