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병아리를 닮은 벌노랑이
일요일(22일) 우연히 벌노랑이를 만났다.. 우연으로 꽃을 만나고 보면 다 인연이라 생각한다.. 사진과 도감으로는 보았지만 실물은 처음 접했다.. 사진을 볼 때 마다 실제의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가늠이 힘들었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큰 꽃이다,,,그래도 작지만.. # 1 벌노랑이 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30cm 안팎이다 늦봄, 여름에 해변에 피는 귀여운 꽃 중의 하나이며 풀섶에 옹기종기 병아리 같이 모여 핀다. 바다가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이는 무덤가에 피어 있었다. # 2 전체에 털이 없고,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눕거나 비스듬히 선다. 잎은 호생, 작은잎은 5장, 밑의 2장은 원줄기에 밀접하여 턱잎처럼 보이고, 도란형이며, 끝이 둔하게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턱잎은 작다 #..
2005.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