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지사회교육센터2

차려준 밥상 발로차는 어리석은 사람들 지난 금요일 저녁 반지사회교육센터에서는 2009년 송년회가 열렸다. 예년과 달리 2009년 송년회는 1년 동안 사회교육센터(마을도서관), 급식소에서 봉사한 '자원활동가의 밤'으로 진행 되었다. 나는 반지사회교육센터를 14년간 운영한 경남정보사회연구소의 소장으로서 참석하였다. 인사말과 감사장 전달 그리고 한마을한책읽기운동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하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임무였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반지사회교육센터(마을도서관)를 책임 운영하는 이명숙 센터장에게 '어쩌면 이 행사가 연구소가 하는 마지막 행사가 될지도 모르는데 그 이야기를 할까요?' 하니 그러지 말라고 한다. 그래서 인사말은 한 해 수고하셨고, 내년에도 더 열심히 도와달라는 부탁만 하였다. 그리고 급식소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인 4.. 2009. 12. 24.
개망초-반지사회교육센터에서 지난 토요일 창원 반지동에서도 마을축제가 있었습니다... # 1 개망초 보다는 이쁜 아이들입니다.. # 2 발표회가 끝나고 뒷마당에서 담은 개방초 진딧물이 가만히 두지를 않습니다.. # 3 # 4 # 5 # 6 농부들이 싫어히는 개망초... 그 세력이 워낙 좋아서 밭을 망쳐버린다고 합니다.. 가을까지 굴하지 않고 필겁니다... 개망초꽃 유강희 시 유종화 작곡 박양희 노래 이 고개 저고개 개망초꽃 피었대 밥풀같이 방울방울 피었대 낮이나 밤이나 무섭지도 않은지 지지배들 얼굴마냥 아무렇게나 아무렇게나 살드래 누가 데려가주지 않아도 왜정때 큰고모 밥풀 주워 먹다 들키었다는 그 눈망울 얼크러지듯 얼크러지듯 그냥 그렇게 피었대 덧글 솔이 05.06.03 05:38 개망초..진짜 질긴넘... 마당에도 개망초가 날아들.. 2005.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