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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숙2

문성현 농사짓다 왜 창원시장 출마했나? 민주노동당의 진보신당 분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문성현은 민주노동당 대표직을 사임하고 정치판을 떠났다. 6개월 방황 끝에 그는 후배 제안으로 거창에서 황무지를 개간하여 호두농사를 시작했다. 그게 2년 전이다. 그렇게 문성현은 지역에서 잊혀지는 이름이었다. 그런데 그가 작년 다시 창원에 나타났다. 다시 정치를 하기 위해서다. ☞ 2009/12/22 - 문성현前대표님 당적 던지시죠? 농사군 문성현이 왜 뻘구디인 정치판에 다시 컴백했을까? 정말 정치는 패가망신해야 정신 차리는 회복 불능의 중독일까? 경남블로거는 그것이 궁금했다. 경남블로거들이 6.2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 릴레이 합동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 첫 번째 후보가 민주노동당 문성현 통합 창원시장 후보였다. 문성현 후보가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2010. 5. 5.
독일교육에는 꼴찌가 없다 모처럼 경남도민일보강당이 가득 찼습니다. 지난 금요일(4월30일) 저녁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는 꼴찌도 행복한 교실의 저자이자 독일교육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하는 무터킨더ㅁ 박성숙님과 경남도민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블로그에서 교육을 주제로 글을 쓰는 무터킨더님과 김용택 선생님의 블로그 인연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독일에 사는 무터킨더님이 한국을 방문하였고, 들꽃학교가 공립 대안학교로 거듭난 태봉고등학교에서 무터킨더님이 강의하게 되었는데 경남도민일보 독자모임에서 독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하게 된 것입니다. 무터킨더님은 이날 참 많은 딴 세상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독일에서 그녀가 일상으로 접하는 교육 현실이 우리에게는 신기한 나라의 이야기였기 때문입니다. 대학진학률 36%, 대학 졸업 50% 그러니까 18.. 201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