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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5

김해보궐선거 유시민과 참여당 하기나름 4.27 김해을 보궐선거는 기성언론이 아닌 블로거가 이야기하기는 참 부담이다. 그렇다고 말하지 않고 입 다물고 있는 것도 좋지는 않다. 신빙성 없는 허접한 블로거가 그동안 보고 들은 것을 토대로 김해을 보궐선거에 대해 지극히 개인생각으로 한마디 한다. 선거기간에는 입 꾹 다물고 있을 것이다. 참으로 어려운 과정으로 여야 후보가 결정되었다.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도 나름으로 열심히 사칙연산으로 모자라 미적분까지 해서 판단 내렸을 것이다. 또 야권은 지켜보는 사람에게 전율이 아닌 짜증을 팍팍 안겨주다 막판 결단으로 단일화에 성공했다. 아마, 당사자나 중매쟁이들은 벌써부터 내년이 걱정될 것이다. 이 짓을 또 해야 하나 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그것이 운명이면 어떻게 하겠나? 뛰어넘지 못하면 받아들여야지... ▲ .. 2011. 4. 14.
토끼와 거북 경주 닮은 경남도지사 선거 6.2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야권후보 단일화에 무소속 김두관 예비후보와 민주노동당 강병기 예비후보가 전격 합의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반가운 일입니다. 야권후보단일화 일등공신은 누구일까요? 아마, 모두 다 아실 겁니다. 그 분은 이 곳 경남에 살지 않습니다. 저는 채소 값 폭등 같은 작금의 '사람 살기 고달픈 정치현실'이 단일화 합의를 이끌어 냈다 봅니다. 6.2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경남도지사 후보단일화 기자회견문을 보면 선거승리를 위한 후보단일화에 머물지 않고 공동지방정부로 민주도정협의회를 구성하는 것까지 합의 하였습니다. 그리고 후보단일화 방법도 조금씩 양보를 하여 이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6.2지방선거 경남도지사 후보 결정 과정을 보면서 우화 토끼와 거북이 경주가 떠오릅니다. 한나라당은 자기 안방이기.. 2010. 4. 22.
아이구! 예뻐라 지방선거 예비후보 4대강 사업중단과 환경영향평가 재 실시를 요구한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의 32일 거리농성을 지난 3월 26일 정리하였습니다. 우리의 요구를 결코 들어주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이 정부의 국민과 소통지수를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4시간 거리농성을 진행하면서 매일 저녁 100배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몇몇이 시작을 하였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백배로 발전하였습니다. 거리농성을 정리하는 날 진행된 일백배 행사에는 6.2지방선거 예비후보들과 일백배를 진행하는데 사용한 CD제작에 참여한 분들이 함께하였습니다. 이 날은 날이 꽤 쌀쌀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꽃샘추위를 녹였습니다. 허성무 통합 창원시장 민주당 예비후보가 보입니다. 왼쪽 앞, 그리고 음반 제작에 참여하신 김유철 시인도 함께.. 2010. 3. 30.
민주당 친李 근거지를 흔들어라 민주당의 원칙없는 행정통합에 항의하여 지금 민주당 경상남도당에는 항의 농성이 진행되고 있다. 국회에서 특례법안이 통과되면 그 원칙없음은 민주당에 더 큰 재앙의 불씨가 될 것이다. 이번 행정통합은 효율성이란 탈을쓰고 풀뿌리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것이기에 원천적으로 반대다. (효율성을 따지지만, 마창진에서 지금 6.2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은 큰혼란이다. 이러고도 효율적이라 할 수 있나?) 경남도민일보 관련기사 2010.2.24 "예비후보 등록도 못하겠다" 통합 창원시 '일단 설치…혜택 나중에' "통합특례법 가결 민주당에 분노" 장동화 '부적절' 문자메시지 논란 민주당은 주민투표 없는 행정통합에 반대한다는 원칙만 지키면 된다. 만약 '창원시 설치지원 특례에 관한 법률안'이 부결되면 어떤 일이 발생하겠는가? 민주당이.. 2010. 2. 24.
민주당 하는꼴보니 죽었다 깨도 경남에선 안돼 민주당 경남도당 사무실에는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사진이 나란히 걸려 있다. 그 민주당 경남도당 사무실에 오늘 창마진통합주민투표 실현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무기한 농성에 돌입하였다. 왜 이 사람들은 경남에서 별 힘도 없고, 앞으로 지방선거에서 힘을 보태주어야 할 민주당 경남도당에서 항의 농성을 시작하였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국민과의 약속과 신뢰를 져버렸기 때문이다. 사연은 이렇다. 현 정부에서는 주민투표를 거치지 않은 체 일방적으로 마산, 창원, 진해와 성남, 하남, 광주의 행정통합을 결정하였다. 그리고 그 일방적인 행정통합에 대한 특례법안을 심의하는 중이다. 민주당은 애초 한나라당의 일방적인 행정통합을 반대하며 특례법 제정을 .. 2010.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