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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민주창원회의2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그럼 우리는 북한의 체제를 대표하는 구호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이다. '수령->당->인민'으로 이어지는 북한의 유일체제를 비판 할 때 이 구호를 풍자하거나 파시즘체제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 구호의 당이란 노동당을 말하고, 당의 결심이란 수령의 영도이다. 물론 그 영도는 인민의 마음을 헤아렸다는 것을 염두에 둔 것이다. 이 구호를 좋은 것이라 말하면 당장 국가보안법 위반이다. 즉 고무찬양에 해당한다. 이런 단서까지 달았는데 윗 부분만 딱 꼬집어 국가보안법으로 걸면 할 말 없다. 살다 나와야지 별 수 없겠다. 경남에서는 블로거 한 명이 국가보안법으로 형을 받았다. 그런데 이런 일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대통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이유불문, 절차무시, 오직 대.. 2009. 9. 20.
권경석의원의 백범일지 독후감이 궁금해 권경석 의원의 사무실이 있는 창원 명곡 사거리에서 현수막 2개를 내건 1인 현수막시위가 4월7일 진행되고 있었다. 민생민주창원회의에서 펼치는 릴레이 1인시위다. 사무실이 봉곡동이라 나의 애마 프리윙125를 주유소 옆에 주차를 시키고 자세히 쳐다보고, 사진도 담았다, 도대체 권경석의원이 무슨 잘못을 하였기에 현수막 두개를 내걸고 저러나 싶어 자료를 찾아봤다. 권경석 의원은 내가 사는 지역구 의원이다. 지난 선거에서 당근 난 권경석의원을 찍지는 않았다. 권경석 의원 열정이 대단하다. 국회의원은 법을 만드는 사람이다. 단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 근데, 이분 2009년 3월 5일 법안 발의를 많이도 했다. 그것도 대표발의로.. 이분 분명 민주주의에 엄청 관심이 많으신 분인가 보다. 나도 민주주의 좋아 .. 2009.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