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나리냉이2

미나리냉이 요즘 미나리냉이가 한창입니다. 잎이 미나리를 닮아 미나리 냉이일까요.. 이녀석들도 5월 5일 용추계곡에서 담은 녀석들입니다. 미나리냉이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쌍떡잎식물 높이 60㎝ 정도. 여러해살이풀로서 전체에 부드럽고 짧은 털이 있다. 이 녀석은 비가오기전에 얼른 담은 녀석,, 키가 크서 그런지..미나리 냉이는 여전히 전초를 담기가 힘이듭니다.. 내공의 부족이겠죠.. 이 녀석은 비가 한두방울 긋기 시작할 때 담은 것,, 땅속줄기를 뻗어 번식한다. 줄기는 가늘고 곧게 서며 다소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길고 깃털 모양으로 깊이 갈라진다. 조각은 5∼7개이고 달걀모양 또는 바소꼴이며 끝이 날카롭고, 고르지 않은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이 녀석은 비가 억수로 내릴 때 계곡물을 배경으로... 꽃은.. 2005. 5. 9.
미나리냉이 십자화과의 쌍떡잎식물 / 여러해살이풀 꽃은 백색으로 6∼9월에 피고 산지의 골짜기 또는 음지에 나며 어린잎과 줄기는 먹는다 미나리냉이 여태껏 저는 제가 냉이인 줄 알았어요 추위에 오들오들 떨며 나지도 않는 향 품어 봤어요 한때는 또 미나린 줄 알았지요 물가에서 아득한 사랑을 꿈꾸며 가슴 속에 뜨거운 불덩이를 키웠지만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더군요 미나리도 아니고 냉이도 못 되면서 정작으로 내 보일 수 있는 얼굴은 안 그런 척, 못 그런 척, 또 순결한 척 아 그때 당신이 제게 왔지요 어차피 울며 가실 길 제가 먼저 돌아설게요 나무라다가 까마득히 잊으셔도 어쩌겠어요 제가 정녕 두려운 것은 당신이 아닌 제 속에서 불타는 끝없는 욕심이랍니다 글 출처 : http://user.chollian.net/~kksjin.. 2005.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