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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계곡2

7월 부터는 자주 글 올리겠습니다.. 5월과 6월 정신없이 지나 버렸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이제,,,정신도 차리고,,,일상의 일을 열심히 할 겁니다.. 그렇다고 그동안 아무일도 하지 않고 논 것은 아닙니다.. 사진은 지난번 막내 단비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산행한 사진입니다.. 그래도 그동안 많은 분들이 블러그 찾아주신 흔적이 여기 저기 보입니다.. 한 눈 팔지 않고...엠파스만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그동안 새소식 없어 찾지 않은 이웃분들 7월부터 많이 많이 놀러오세오... 댓글 가람 06.06.28 09:53 단비가 안본사이 많이 자란것 같군요.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반가워요. └ bada79 06.06.28 16:12 단비 내년에 학교가야 하는데,,,안갈거라고 합니다. 7월부터는 일상의 작은 소식들 틈.. 2006. 6. 28.
가을에 블러그질을 한다는 것...문동계곡 2005.10.3. 문동계곡 성큼 다가와 버린 가을을 내 안에 담으며 # 01 앞서 지난 가을에는 그냥 꽃을 찾아 다녔다. 가을을 느끼기 보다는 꽃과의 만남을 위해서.. 그런데...여유일까,,아니면 이미 낮설지 않은 존재와의 만남때문일까.. 제 이파리가 아닌 것 까지 담아내는 여백을 가지게 되다니.. # 02 봄에도 왔었지..그때는 지금보다 폭포를 타고 내리는 물이 더 많았지.. 그래서 다리위에서만 폭포를 담았지.. 근데,,물이 적으니..다리밑에서 폭포를 볼 수 있었다는 것.. 그러다 보니 폭포위 하늘을 흐르는 구름도 배려하는 마음도 생기게 되더군.. 앉은 자리에서 네번 셔터를 눌렀고..이것이 네번째 사진... 지상의 바위와 하늘을 하얀 가을 구름이 다리를 놓았지 뭐야.. 엄마의 카메라를 들고 있는 미루.. 2005.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