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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감한우3

220,250,200 발행글 제목을 두번 수정한 사연 100인 닷컴에서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감 부가가치화 클러스터사업단이 후원한 상주 곶감 블로거 팸 투어에 참가하여 밥을 먹었던 명실상감한우에 대한 글을 두 편 올렸습니다. 2010/11/24 - 선착순 200명만 맛보는 명실상감한우갈비탕 2010/11/25 - 낙동강 둔치 풀과 감 껍질 먹고 명품 된 명실상감한우 그런데 올린 글에 잘못된 정보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제목으로 사용한 갈비탕을 먹을 수 있는 사람 수가 그것입니다. 처음 글을 올렸을 때 220그릇이라고 적었습니다.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태윤이의 놀이터에 태윤군이 250그릇이라고 올렸습니다. - 하루 250그릇만 파는 명품 갈비탕의 맛 (태윤이/태윤이의 놀이터) 순간 헛갈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 2010. 11. 26.
낙동강 둔치 풀과 감 껍질 먹고 명품 된 명실상감한우 "살아서는 사람을 위해 한 몸 일하며 죽어서는 사람을 위해 귀한 고기를 내어 놓으니 소는 버릴 것이 한숨밖에 없구나!" 경상북도 상주는 곶감의 고장으로 이름이 높습니다. 상주에는 곶감 말고도 이름난 것이 있는데 바로 한우입니다. 이름 하여 친환경 "명실상감한우" 상주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명실상주'와 상주 축산농협의 농림부 인증 우수브랜드 '감 먹은 한우'가 만나 탄생한 것입니다. "명실상주"는 '알려진 이름과 내용이 서로 꼭 맞는다.'는 '명실상부(名實相符)'와 '상주'를 합성해 만든 상주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대한민국 최대 농업도시에 걸맞은 최고 품질, 이름값 하는 상주시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그럼 "명실상감한우"는 뭘까요? 상주는 곶감의 고장으로 불린다고 했습니다. 감을 깎아 60일 동안 당.. 2010. 11. 25.
선착순 200명만 맛보는 명실상감한우갈비탕 대한민국 결혼식 하객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 갈비탕입니다. 그런데 결혼식을 끝내고 먹고 갈비탕에 대한 기억이 그렇게 즐겁지만 않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하지만 그것을 그대로 믿을 수도 없고, 갈비 두 쪽에 대충 붙은 갈빗살 그리고 희멀건 국물에 빨간 고춧가루와 허연 당면 이것이 갈비탕에 대한 기억입니다. 그런데 이런 갈비탕에 대한 저의 고정관념이 상주 곶감 팸 투어에서 기분 좋게 깨졌습니다. 입과 눈이 즐거운 팸 투어라 그 값을 치르기 위한 빈말이 아닙니다. 지난 주말(2010.11.20-21) 100인 닷컴에서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감 부가가치화 클러스터사업단이 후원하여 전국에서 블로거 20여 명이 상주 곶감 팸 투어를 했습니다. 팸 투어 이틀째 예정에 없던 나각산 생태길을 걸었습니다. 나각산 전망.. 2010.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