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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만들기4

맨얼굴로 인사하는 그런 마을 꽃 필 때 꽃바람 타고 블로그로 돌아 오겠노라 했다. 꽃 피는 것을 시샘하는 것인지, 블로그로 돌아 오는 것을 거부하는 것인지 때아닌 강풍주의보까지 내렸다.2011년 왕창 백수 생활을 했다. 그 백수 생활에 간간히 활동한 것이 창원시 으뜸마을만들기 심사위원이다. 나도 참여했던 활동을 모아 녹색창원21추진협의회에서 보고서를 책으로 냈다.나도 으뜸마을만들기에 대한 바람을 담은 글 한 편을 보탯다.오는 6월7일부터 9일까지 마산 창동을 중심으로 전국마을만들기대회가 펼쳐진다. 책이 필요한 분들은 마을만들기대회에 참여하면 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맨얼굴로 인사하는 으뜸마을 이종은/녹색경남21추진협의회 사무처장 ‘할아버지께서 소금 굽던 그곳에 아버지가 그물 놓아 숭어 잡는 날은 동네잔치를 하였다.’ 도심 갯벌로.. 2012. 4. 4.
'책과 노니는 집' 저자가 말한 사림동의 기적 가장 난감한 강의가 다양한 층이 참석한 경우입니다. 그런데 이제 말을 시작한 아이부터 초등생, 청소년, 대학생, 주부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한 작가와의 만남인데 곤혹스러웠을 작가가 '사림동의 기적'이라 했답니다. 즐거운 만남 그 이상이라는 겁니다. 창원의 사림마을도서관 (사회교육센터)에서는 '책과 노니는 집 속 역사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책과 노니는 집의 이영서 작가 초청강연을 하였습니다. 작은 마을도서관에 120여 명의 사람이 모였습니다. 그것도 참석자 대부분이 이영서 작가의 '책과 노니는 집'을 읽은 사람들입니다. 마을에서 주민들이 작가 초청강연을 하는 것도 드문 일인데, 참석자 대부분이 작가의 책을 읽은 사람이다. 참 신통방통한 일이지 않습니까?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2009. 11. 19.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http://blog.empas.com/kn21clc/11044195 2005/10/27 (목) 15:06 2005. 10. 26 녹색경남21이 "살맛나는 지역사회 기반구축을 위한 마을만들기 토론회"를 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마련하여, 홀가분한 마음으로 평소 보지 못하는 얼굴이라도 보자는 생각으로 참여를 하였다. # 01 사회를 맡으신 이은진 교수, 발표를 한 청주의제 최시영, 진주YMCA 김일식총장 그리고 토론자로 참석한 경남지역의 여러 단체 대표 및 실무책임자들 고만 고만 얼굴을 알고 이야기를 가끔 나누는 분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지역에서 마을에 대해서 모여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만든 자리였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방법과 수준으로 살기좋은 마을을.. 2005. 10. 27.
제7회 지방의제21 전국대회 2005.09.22~24 창원컨벤션센터 제7회 지방의제21 전국대회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국적으로 의제활동이 내용보다는 형식에 많이 치우치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 의제 활동을 직접적으로 수행하지 않지만, 이번 의제박람회에서 지속가능한 마을분과의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역할을 했다. # 01 의제박람회 전시장의 서울 강남구의 부스 전시물,,, 돈있는 곳이라 그런 것인지..다른 부스와 확실히 차별은 있었다. 강남공화국이라 하는 것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모형은 양재천살리기에 대한 전시물이다. 강남에서 살아가는 가는 사람들의 의식과 욕구가 다른 지역과는 큰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 02 개막식 중의 인근 진해에서 활동하는 '동강생이'의 공연.. # 03 개막식의 퍼포먼스 황폐화되.. 2005.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