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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9

20130327(수)-벚꽃라이딩 위원전체워크숍 개회식 진행에 대한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경남도 문인수 담당자와 공유하다. 도청 식당에서 자장밥이 나왔다.홍지사를 위한 식당직원들의 품이 갈수록 많이 들어간다.최홍식 간사에게 블로그에 배너를 거는 것과 구들드라이브 사용에 대한 것을 가르쳐주다. 햇빛발전소설치를 위한 장소 관련해서 진해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다.관장신부님과 박국향 사무국장을 만나다. 경남도청에서는 진주의로원관련해서 항의서 전달을 위한 방문과 삭발식이 진행되었다.경남도청의 입구 문들이 전면 차단이 되었다.참 당당하지 못하다.그린스타트 고급과정에 대한 기안결재를 하다.2012년 그린스타트 사업이 전국1등을 했다고 한다. 사람마다 참 다양한 입장이 있다.위원전체워크숍에 참석하기로 한 분들의 이탈이 계속발생하고 있다.참 곤란하다. 야간에.. 2013. 3. 27.
20130112(토)-하늘마루 라이딩 충분히 잠을 잤다. 깨어나 보니 화창한 것이 마치 봄날 같다.모처럼 위슬러를 끌고 라이딩을 했다. 집, 신촌, 장복산공원, 하늘마루, 안민고개, 집으로 이어지는 약 26Km를 탔다.눈이 남아있는 풍경을 마주하면 라이딩을 하는 것이 기분이 상쾌했다,그렇지만 그동안의 운동부족과 다시 찾아온 빈혈로 거친 숨을 몰아 쉬어야 했다.휴대폰을 떨어뜨려 뒷면 강화유리에 금이 갔다.안민고개가 끝난 지점에서 방심하여 미끄러져 무릎이 까졌다.그래도 크게 다치지 않을 것을 다행이라 생각한다. 하늘마루 라이딩 런키퍼 지도보기http://runkeeper.com/user/kisilee/activity/141441973 2013. 1. 12.
김수로 촬영세트장은 창원시 구산면에 있다. 글로벌 시대 행정통합 어디까지 영향 미치고 행정통합 비용은 얼마나 될까요? 7월 1일부터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가 창원시로 행정통합하여 108만의 거대한 기초자치단체가 되었습니다. 7월 1일 창원시장 취임식에 정운찬 총리가 방문하여 대폭 지원을 약속했지만 곧 떠날 총리의 부도수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창진 행정통합으로 통합 창원시가 출범했지만, 지방행정체계 개편 특별법안이 6월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국회처리가 되지 않은 것에 박완수 시장은 유감을 표했지만 2, 4, 6월로 계속 미뤄졌는데 9월 처리도 의문입니다. ▶ 통합시 특례 특별법 지연 유감(경남도민일보) 자고 일어나니 마산과 진해가 창원이 되어버린 탓에 통합 창원시 축하 음악회가 즐겁지 않고, 상실감이 든다는 블로거도 있습니다. ▶.. 2010. 7. 4.
동해 7번국도 최고의 환상 라이딩 700Km의 동해 라이딩을 하며 아! 내가 지금 동해를 달리고 있구나 느낀 것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경주를 빠져나와 동해 바다에 닿았을 때 '동해다'라고 나도 모르게 소리 쳤었다. 스쿠터로 첫 목적지인 동해에 도착했다는 나만의 자족적 감동이었다. 그 뒤로는 동해바다를 바라보면서도 내가 동해를 끼고 달리고있구나 생각치 않으면 동해에 와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다. 삼척에서 길을 잃고 나름 고생한 때문인지 동해시는 길따라 통과 하였다. 철길과 나란히 난 길을 한참 달렸다. 40여분 달리면서 멈추어 서지도 않은 것 같다. 정동진이 목표지점이었는데 어디까지 왔는지, 얼마나 더 달려야 하는지 생각않고 목적지가 나올 때 까지 달리는 것이다. 그러다 어느 순간 스쿠터를 세웠다. 도저히 스쿠터를 세우지 않으면 안될 .. 2009. 10. 8.
나를 버리기위해 동해 바다로 간다 7번국도를 타고 2박4일의 동해일주 라이딩을 하였다. 불혹의 나이를 넘기고 혼자서 청승맞게 왜 7번 국도를 따라 라이딩을 했는지 주변 사람들이 궁금해 한다. '답변은 그냥요?"이다. 특별히 만날 사람이 있어서도 아니었고, 많은 사전 준비를 통해 돌아 볼 것을 정해 둔 것도 아니었기에 그냥 간 것이 맞다. 근데 정말 왜 그 미친짓(어떤 사람은 멋지다고 하더라)을 했을까? 돌아와 생각해보니 '나를 버리기 위한 여행'이었다. 홈페이지를 처음 만들면서 사용한 닉네임이 bada79(바다친구)였다. 별빛이 내리면 고요한 호수 같은 남해의 바다를 좋아했고, 민장대를 들고 바다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미세한 입질을 감지하는 밤낚시를 즐겼다.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었다. 그럭저럭 그렇게 바다를 즐기며 산것이 15년.. 2009. 5. 23.
바이크로 경남창원에서 설악까지 오빠달려 첫 날 휴가내서 라이딩 하고 있어요,, 오늘은 첫 날 일정 끝내고 쉬는 중입니다. 이녀석 타고 달리고 있어요.. 인터넷 되는 방으로 잡았는데.. 이걸 어쩌죠... 가져 온 USB연결선이 에러인지 똑닥이 인식이 안되는 거 있죠,, 상생의 손 야경까지 담았는데.. ㅎㅎ 그래도 낮에 폰으로 찍어 놓은 사진이 3장 있군요.. 사람들에게 실시간으로 나 여기 까지 왔다..그랬는데.. 염장지르지 말라고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가져온 노트북이 블루투스가 되어 "노트북->USB->그리고 잠자는 방의 컴"으로,,옮겼습니다. 11시 40분 창원을 출발하였습니다. 동읍->대산->밀양->얼음골->가지산 터널을 지나니 울산 광역시->언양으로 가지 않고 경주로 향했습니다.. 경주에 들어서니 태종무열왕릉이 나오는 군요... 학생들 .. 2009. 5. 14.
최진실 단적비연수 황매산의 가을 작년 겨울에 합천에서 수련회를 하고 황매산을 올랐다. 그때는 모산재를 정점으로 등산을 하였다. 등산로도 험하고, 산 오르는 것을 즐겨하지 않는 나에게는 산이 주는 상쾌함 보다는 고통이 더 느껴졌다. 결국에는 가이드에게 천천히 쉬엄 쉬엄 갈테니 먼저가라하고 뒤를 따를 정도였다. 그런 탓인지 황매산은 나에게 가파른 산으로 남아있다. 지난 토요일(11일) 산청 라이딩으로 황매산을 다녀왔다. 합천이 아닌 산청을 통해 오르는 것을 계획했다. 원래의 계획은 오토바이로 산을 넘고 합천으로 내려오는 것을 염두어 두었다. 함께 라이딩한 분이 그런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국도를 따라 산청으로 가는 길에서 가을이구나 하는 것은 마음것 느꼈다. 누런벼와 콤바인, 그리고 조금씩 물들어 가는 산 특히 그 날의 하늘은 가을임을 .. 2008. 10. 16.
가을하늘을 가르며 산청으로 라이딩했어요 마산에서 출발하여 함안, 의령, 산청 황매산까지 라이딩했습니다. 숫놈 둘이서^^ 토요일 창원에서는 여러 축제가 있었습니다. 20회 맞은 노동자들의 들불대동제..두사람 모두 1회 들불대동제에 대한 추억이 있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용지공원에서는 경남평생학습축제가..여기도 눈도장을 찍어야 했는데 함안을 통과하고 의령 정암에 도착했습니다. 이제는 사진에도 조금씩 익숙해 집니다. 안전모를 쓰지 않았는데 잠시 쉬는 시간 찍은 겁니다. 오빠 달려 할 때는 당근이 안전모 필수입니다. 의령만해도 강물이 참 깨끗했습니다. 다리위에서 보아도 이렇게 고기들이 노는 것이 보였습니다. 함께 라이딩한 선배의 오토바이.. 황매산 가까이 왔습니다. 제가 길을 모르는 관계로 전 뒤만 따라 다녔습니다.. 황매산 가을 하늘이 끝내 줬습.. 2008. 10. 12.
스쿠터로 산을 넘다 20일 토요일 특별한 일이 없어 사무실에 나왔다. 오토바이 마니아 선배에게서 전화가 왔다. 일요일 주변에 오토바이 타기 좋은 곳을 소개 시켜준다고 같이 가기로 약속을 했었다. 뭐하는데..사무실요.. 일 많이 남았나..아니요 일 안하는데요.. 그럼 오토바이 타러 가자..예..어디로 갈까요.. 이 곳 저 곳 약속 장소를 말하는 데 내가 정확히 모르겠다고 하니 사무실로 온단다.. 3시가 다되어 사무실로 선배가 왔다. 이미 출발 준비를 마친터라 출발만 하면 되었다. 난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강변도로 정도를 달릴거라 생각했다.. 북면 가는 고개를 넘을 때 까지 그렇게 생각했다.. 근데,,강이 아닌 산으로 간다.. 등산로(임도)를 타고 천주산을 올랐다. 정상까지는 아니지만 오토바이로 갈 수 있는 곳의 끝이었다... 2008.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