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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죽나무2

수줍은 듯 땅만 쳐다보는 꽃 때죽나무 수줍은 듯 땅만 쳐다보는 꽃 얼굴 보려면 나무 밑에서 살짝 올려다보세요 얼굴조차 바로 못 보던 옛 사랑을 떠올리며 # 1 때죽나무 감나무목 때죽나무과의 쌍떡잎식물. 높이 10m의 낙엽활엽소교목이다. 잎은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2∼8㎝, 나비 2∼4㎝로, 잎밑은 날카롭거나 둥글며 끝은 뾰족하고 톱니는 있거나 간혹 없는 경우도 있다. # 2 꽃은 총상꽃차례로 달리는데 꽃은 적고 5월에 흰색으로 핀다. # 3 꽃받침열편은 끝이 둥글고, 꽃부리는 긴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1∼2㎝이다. # 4 수술은 10개이고 길이 1.4㎝로서 밑부분에 횐색 털이 있다. # 5 열매는 핵과이고 둥글며 9월에 성숙한다. 나무는 선반공작용·이쑤시개·양산자루에, 열매는 기름짜는 데 쓰인다. 한국·중국·일본에 분.. 2005. 5. 24.
아침 산보...용추계곡 남들이 다 출근에 바쁜 시각 아침 산보를 갔다.. 두 가지 조건,, 출근 시각이 늦다(9시30분) 출근 시간이 짧다(10분) 산(계곡)에 머문 시간 1시간 20분 용추계곡에서 먼저 산딸기가 나를 반겨준다.. 한움큼 따서 먹었다.. 비는 그쳤지만 풀잎에 빗물이 많아 옷은 좀 버렸지만 그게 뭐 대수랴.. 산 정상에는 아직 안개가 자욱하다,, 산 앞쪽이 전부 아까시나무에 꽃이 피었다.. 계곡 전제가 꽃 향이다.. 분홍 찔레꽃.. 아직 비를 머금었다.. 해가 나지 않았고, 이른 시간 숲이라 사진 담기가 너무 힘들다.. 빛을 찾아 다녀야 했다.. 이 다리를 건너면 이제 본격적인 산행이다.. 아니면 오른쪽 계곡을 쭉 따라 올라가야 한다. 내려 오면서 때죽나무꽃을 담았다.. 여러장을 담았는데..쓸만한 사진이 별로 없.. 2005.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