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2 동백꽃이 피었다 2006.01.15 거제의 동백은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피고진다. 그런데 올해의 동백은 좀 늦게 피었다. 거제 동백의 정취라면 역시 바다를 배경으로 피는 것이다.. 두어달 블러그에 글을 올리지 못했다. 이제 바쁜 일들도 조금은 정리가 되고 일상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지기 위해서라도 조금씩 블러그를 가꾸어야 겠다.. ... 이제 나이가 그럴 나이에 들어서인지 1월 상가집 방문이 잦았다. 설 연휴가 끝나고 출근하는데 봄을 알리는 비가 촉촉히 내린다. 여느해 보다 마음도 몸도 부담스럽고 바쁜 겨울이었다. 이 봄비와 함께 겨울과도 작별을 고하고.. 유난히 부고 문자가 많았던 1월도 잊어야 겠다. 2월에는 생명의 소식을 많이 들었으면 한다.. 그동안 새글 없어도 블러그 잊지않고 들려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2006. 1. 31. 동백나무와 동백꽃 2002년 디카를 사고 꽃에 빠졌던 때가 있었다. (2009년6월24일) 2002.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