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갯벌1 봉암 갯벌 풍경 1 봉암 갯벌은 어릴적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우리 동네가 있던 곳.. 아버지와 고기잡고..여름에는 수영을 하던 곳입니다... 창원이 도시로 되면서 물이 더러워 졌지만... 제 어릴적에는 고기가 굉장히 많은 곳이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여기서 염전을 하셨습니다... 염전 소금가마에 불이나서 돈을 벌지는 못하셨다고.. 당시 소금은 쌀보다 비싸게 팔렸다고 하는데... 지금은 새들을 관찰 할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관리를 하지 않아.... 솟대도, 장승도 엉망이 되어 있었습니다... 가족이 함께 바람쐬러 온 모양입니다.. 지금 봉암갯벌이 다시 살아 나고 있다고 합니다.. 지렁이가 많이 서식을 합니다... 언제가 psb방송에서 도심 속의 살아있는 갯벌로 봉암갯벌에 대한 환경다큐를 방영한 적이 있지요.... 2005.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