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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동2

박완수 시장님, 장마 시작 전에 금간 축대벽 살펴봐 주이소. 지방 선거가 끝나고 이제 결과에 따라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분주합니다. 자칫 각종 행정이 소홀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에 상관없이 꼭 살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시민안전입니다. 제가 사는 마을은 창원 원주민이 모여 사는 마을입니다. 박통 때 살던 마을에서 쫓겨나(?) 이주한 곳입니다. 이제 3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지금은 창원에서 낙후한 곳으로 지칭되고, 외국인들이 방값 싼 맛에 많이 살고있습니다. 그래도 창원에서 마을이라는 기분이 나는 동네입니다. 지난 선거 전 늘푸른 전당에서 동네로 걸어오게 되었습니다. 산 언저리에는 여름꽃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관심 가지고 걸었습니다. 그러다 수도정수장(?) 아래 축대벽에 시선이 고정되었습니다. 대원동이 30년이 넘었으니, 이 축대벽도.. 2010. 6. 9.
입주끝(?) 깜깜한 '더 시티 세븐 야경' 출퇴근 길 만나는 콘크리트 공룡이 더 시티 세븐이다. 인구 50만의 도시 창원에 어울리는 건물로 맞나 하는 의문을 가지면서... 입주를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들은지가 꽤 오랜 된 것 같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도내 부동산 경기에서 전세 거래가 있다는 기사를 본 것 같다. 그래서,,퇴근길 카메라를 들이댔다. 근데..불빛이 너무초라하다.. 입주가 언제까지 인지 검색을 해보았다. 지난 2일까지가 입주 기간이다. 경남도민일보 창원 시티7 오피스텔 이달 입주 시작 2009년 02월 16일 (월) 추지연기자 최근 경남지역 부동산 경기 하락에도 예상 입주율이 50%에 달해, 도내 부동산 경기에 '활력소'가 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도시와 사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드디어 오피스텔 입주가 시작됐다. 총 .. 2009.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