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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2

도시의 가을 창원의집에서 여물다 11월의 첫 날 창원의집에 굿판이 벌어졌습니다. 창원오광대 복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난리굿패 어처구니가 마을주민들과 함께 준비하고 펼친 4번째 굿판입니다. 해마다 굿판의 이름이 다르게 붙여지는 것이 특징이라 할까요. 제가 굿판에 구경을 한 것이 올해로 3번 째입니다. 재미있는 것도 자주 보면 싱거워지기 마련입니다. 굿판을 대충 스케치하고 창원의 집 가을을 스케치 해보았습니다. 그동안 포스팅을 하면서 참 말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초기의 포스팅한 것을 보면 사진에 글 몇자만 적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글이 중심이 되어 버렸습니다. 말이 많은 사람이 가끔 침묵이 그리워 지듯이, 글 길게 적는 사람도 가끔 짧은 글이 생각날 때가 있나 봅니다. 오늘이 그런 날입니다. 창원의 집에서 여물어 가는 도심의 가을을.. 2009. 11. 3.
가을하늘이 아니었던 날-창원대학교 구월의 마지막 날 친숙했던 공간을 찾았다 그러나 난 이미 그곳이 어색한 이방인이었다. 시간이 참 많이 흘렀구나 엠파스 쭈니찌니 07.10.17 10:25 어느곳을 가든 이방인이 되어서... 가을이면 생각나는곳 가을이여야 가게 되는곳 그곳에 가야 일년을 회상할수가 있지요 강원도 고성군 화암사가는길..... └ 구르다보면 07.10.17 14:12 가을이면 생각나는 곳은 아닙니다. 그냥 발길이 그곳으로 향하여 가게되었는데.. 낮설은 느낌이 들어서.. 네이버 노해 간만에 들러 봅니다.... 왠지 사진들이......ㅠㅠ 내 맘이 그런가????????? 2007/10/11 01:04 크리스탈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하더만 가을타시나봐요. ㅎㅎㅎ 2007/10/13 14:28 바다친구 올해는 가을이 실종되었는데 가.. 2007.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