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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3

색깔 있는 도시 출근길 풍경 위쪽 동네는 벌써 겨울이지만 남쪽은 아직 가을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있습니다. 칼라테레비 블로그를 운영 중인 파비님 말을 빌리면 마산은 회색으로 칙칙하지만, 창원은 색깔있는 도시라고 합니다. 창원의 단풍든 가로수 때문입니다. 그 말에 공감합니다. 색깔 있는 도시 집에서 사무실까지는 스쿠터로 3분 거리입니다. 비가 많이 온다거나 하면 스쿠터를 타지 않습니다. 그런 날은 대체로 걸어서 출근합니다. 차를 타면 주변의 자잘한 풍경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그리고 스쿠터를 타면 그런 변화를 몸으로 느끼지만, 카메라에 담을 기회가 적습니다. 그러나 잠시라도 걸으면 거리의 풍경을 담는 것이 훨씬 자유롭습니다. 수능 다음 날인 지난 금요일의 색깔 있는 창원 거리 풍경입니다. 전날 출장이 있었고, 스쿠터를 사무실 마당에 두.. 2009. 11. 16.
하루 하루가 정말 다르다 연두빛 노란 산수유 꽃으로 시작한 봄이 며칠전에는 가을색으로 치장을 하였었다. 지금 찾아가면 앙상한 가지로 겨울 채비를 하였을 것이다. 내년 봄 산수유 꽃을 매달 때 까지... 창원의 집에서 2007. 12. 5.
성산의 가을 2005. 10. 29. 성산문화회관 # 01 토요일 날이 추워질거라고 했는데.. 날이 너무 좋다... 모임에 참여하기 위해 30분 일찍 나서 창원의 가을을 담았다. # 02 성산아트홀 주변에서 제1회 단풍축제를 한다기에 살짝 들려보았다. 올해 우리나라는 프랑크푸르트 책축제에 주빈국으로 초청을 받았다. 전날 TV에서 프랑크푸르트 책축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를 해 주었다. 그런데. 창원에서는 지난 3년간 진행된 책문화축제가 일방적으로 폐기되어 버렸다. 타당한 이유가 없다.. 이제 책을 통한 축제들이 여기 저기 생기는데..말이다.. 굳이 이유라면 내년이 지자체 선거가 있고, 4회를 맞이하는 축제는 필요치 않은 것이다. 1회라야 된다... # 03 가족단위로 놀러 나온 사람들.. 친구들과 단풍구경 나온 사람들,.. 2005.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