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라장나무꽃1 누리장나무 2005.8.13 누리장나무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활엽 관목. # 01 집 뒤는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다. 숭어가 올라오고 철새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지난 매미 때 뚝이 무너지고, 지금은 콘크리트로 단단히(?) 벽을 만들어 버렸다. 여기는 사람들이 농사짓는 곳...바닷물 너희들은 출입금지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원래는 바닷물이 넘나들던 곳이다. 콘크리트로 둑을 하고 나서는 한번도 그 길을 걷지 않았다. 근데 사람들은 아침저녁으로 더 많이 저 둑위를 달린다. 반대편 산쪽으로는 왕복2차선 도로가 있고, 그 도로가에 넓지 않는 공간한켠에 남자정신지체인들이 함께 거주하는 작은 예수의 집이 있다. 그리고 그 맞은편에 작은 텃밭겸 공터가 있다...그 바닷가 쪽에 누리장나무가 버티고 서있다... #.. 2005.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