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테트1 마트에서 파는 어항 속의 물고기들... 추적 추적 봄비 내리는 일요일 아이들과 통영에 있는 L-마트에 갔습니다. 막내 단비는 소핑카트에 태우고 매장을 부지런히 돌아다녔습니다.. 1층 식료품 코너를 지나면서 단비가 바나나를 사달라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집사람이 단비를 꼬십니다.. 단비야 몽키바나나(조그만 바나나) 사줄께,,,저거 말고... 단비가 수긍을 합니다..근데 그 마트에는 몽키바나나가 없습니다. 농약가득한 바나나를 먹이기 싫어서 그렇게 말한건데.. 방울토마토로 단비를 꼬셔보는데 단비 표정이 신통치 않습니다... 미루에게 얼른 집사람이 말합니다.. 미루야 아까 그 과자 하나 가져온나...미루가 달려 갑니다.. ***** 잠깐 이야기가 옆으로 빠지면,, 우리 앞집은 요구르트와 우유를 공급하는 집입니다.. 참 부지런하게.. 2005.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