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생명평화기원1 어르신 삽질보며 무슨 생각하세요? 포기다. 희망에 대한 포기가 아닌 현 정권에 대한 포기다. 삽질을 시작했다. 겨울을 나기 위해 철새들이 생명의 강을 찾는데 삽질을 시작했다. 각종 민생예산을 싹둑 자르고 동문 토건족을 위한 선심성 삽질을 시작했다. 국회에서 예산 확정이 되지 않았음에도 그것이 무슨 긴급 사업으로 둔갑한 불법삽질을 시작했다. 국민 78%가 반대하는 사업임에도 귀를 틀어막고 오직 누군가를 위한 맞춤식 삽질을 시작했다. 지난 11월 14일(토)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낙동강국민연대 주최로 "낙동강 생명평화기원 행동의날" 행사가 있었다. 부산 경남의 행사라도 그렇게 많은 사람이 참여한 것은 아니다. 국민 78%가 반대 하는데 반응이 적다. 사실 행사 주최 측은 답답할 노릇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곰곰.. 2009.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