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비3

우리는 일본군의 공중변소였다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 함께하는 마창진시민모임과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12월6일(토) 창원대학교 사림관 강당에서 일본군위안부 희생자 추모식과 노래극 '나비'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날 공연은 창원대학교 총학생회와 총여학생회가 함께 준비한 공연이라 많은 창원대 학생들도 참석을 하였다. 공연 중간 중간에 여학생들의 흐느낌이 들려왔다. 나도 태연하게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는 하였지만 가슴 밑바닥에서 올라오는 울분에 눈시울이 뜨거웠다. 노래극 나비(부제 잃어버린 날개를 찾아서)는 김정미 작가의 극본에 방은미씨가 연출을 하였다. "노래극 나비는 해방이 되고 50년이 되도록 치욕스런 상처와 고통을 껴안고 숨죽인 채 살아오던 한 할머니(김윤이,하나꼬)가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증언하러 온 다른 할머니들을 만나면서 아무.. 2008. 12. 8.
가을 나비가 부러운 이유는 꽃 속에 파뭍혀 있다 아니다 싶으면 미련없이 떠남이라.... 하나의 틀로서 다양함을 묶어 둘 수 있는지 의심해 봅니다. 댓글 블로그 운영자 07.09.05 09:34 안녕하세요. 엠파스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ㅁ^ 축하드려요~ 구르다보면 님의 글이 에 선정되었습니다. 글의 게재를 원치 않으실 경우 '운영자 블로그'의 방명록에 제외 신청하여 주시면 해당 글을 제외하여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D - 엠파스 블로그 운영자 드림 네이버 블로그 댓글 크리스탈 메일에 곤충사진 하나가 있어 누가 찍었나했더니 소장님이셨군요. 암끝검은표범나비를 멋지게 담으셨네요. 2007/09/07 00:18 바다친구 마당 화단에서 담은 것입니다..밑에 한녀석 더 있어요.. 2007/09/07 14:04 2007. 9. 4.
동화마을만들기와 함깨한 들꽃탐사 화창한 토요일(3.26) 장유계곡 들꽃나들이를 갔습니다. 아이들 학교 쉬는 날,,, 나비도 함께.. 현호색도 이제 피기 시작하고,, 생강나무도 노랗게 여기 저기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얼레지도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습니다. 제비꽃,.둥근털제비꽃.아직은 낙엽속에서 얼굴만 빼곰 내밀고.. 뭉쳐야 산다고...대가족입니다.. 남산제비꽃.. 개나리,,이제 피기 시작입니다.. 노루귀는 한창입니다... 신동호 시 이지상 곡.노래 봄날 강변 1. 세월이 멈췄으면 하지 가끔은 멈춰진 세월속에 풍경처럼 머물렀으면 하지 문득 세상이 생각보다 아름답다는 것을 느꼈을 땔거야 세상에는 생각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꼈을 땔거야 예전에 미처 감지 못해서가 아냐 봄날 강변에 앉아 보면 알게되지 떠나온 곳으로 돌아가면 또다시.. 2005.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