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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51

블로거의 지적 수용한 경남도청 칭찬합니다. 짝짝 오늘 지자체지원으로 진행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회교육문화예술교육이 있는 날이라 경남도청에 갔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 사진을 찍다 문득 지난번에 블로그에 올렸던 장애인 점자블록을 덮고 있는 나무가 어떻게 되었나 잠시 찾았습니다. (2009/11/20 - 경남도청 세심함이 필요하다.)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았으면 한소리 더 할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블로그에 문제점을 지적했고, 언제 시행했는지 모르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소통은 거창한 곳에 있지 않다 생각합니다. 누구나 문제에 대해 말하고, 그것을 귀담아듣고 타당하다면 고쳐가는 것이 소통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경남도청의 이런 행정은 박수받아 마땅하다 봅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한.. 2010. 4. 17.
경남도청 세심함이 필요하다. 함안주민들이 경남도청 정문에서 낙동강 함안보 설치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여 도청으로 갔습니다. 함안보가 설치되면 지하수위가 상승하여 함안은 습지가 되어버립니다. 이 내용은 따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평소 도청에서 기자회견이 있으면 주차장에 자가용(대림프리윙 125 스쿠터)을 세웁니다. 이날은 도교육청에서 시국성명교사 징계철회기자회견이 10시에 있었고, 이어서 11시에 도청 정문 기자회견이라 사무실에 들어갔다가 오기에는 어중간했습니다. 도청 옆에 있는 대안공간 마루에 들려 차를 한잔하고 걸어서 기자회견장으로 향했습니다. 평소에 다니지 않던 도청 내 인도를 걸었습니다. 그러다 만난 풍경입니다. 경남도청은 숲 학교를 할 정도로 나무가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참 나무 잘 가꾸어 놓았다.' 하.. 2009. 11. 20.
그렇게 300년 바람이 지나가는 길목, 풀과 나무들은 온갖 시련을 홀로견디며 무성하게 자랍니다. 2007. 8. 3.
박쥐나무 박쥐나무의 꽃 Alangium platanifolium var. macrophylum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박쥐나무과의 낙엽관목. 촬영 2006.6.17 거제 문동계곡 숲속 돌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3m 정도이다. 줄기는 밑에서 올라와 수형을 만들고 수피는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외피가 흔히 벗겨진다. 작은가지에 털이 있으나 곧 없어지고 어릴 때는 녹색이다. 큼지막한 잎이 마치 박쥐가 날개를 편 듯 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제 여유를 가지고 꽃사진도 좀 찍어야 할 것 같아요.. 요즘 까치수염이 한창 멋을 부리고 있더군요.. 댓글 크리스탈 06.07.21 02:44 보고싶은 박쥐나무꽃이여~~~~ ㅎㅎㅎㅎ └ bada79 06.07.22 16:36 어느 계곡에 있지 싶어요..돌이 있는 곳,, 2006. 7. 4.
온전한 모습을 잃어버린 산딸나무 산딸나무 Cornus kousa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층층나무과의 낙엽소교목 촬영 2006.6.17 거제 문동계곡 산지의 숲에서 자라며 높이 7∼12m로 키가 큽니다. 꽃잎처럼 하얗게 넓게 펼쳐진 것은 꽃이 아닌 포(苞)입니다. 꽃은 가운데 공처럼 생긴것인 모양입니다. 열매는 10월에 딸기처럼 빨갛게 익는데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인가주변의 꽃들은 왠만한 것은 다 담은 것 같고,,, 아직 눈에 띄지 않는 녀석들은 제가 내공을 더 쌓아야 보일 모양입니다. 나무들도 이렇게 꽃을 다 피우죠,, 근데..나무는 너무 어려워요... 아니,,공부하는 것이 어려워요... 댓글 여왕 06.06.29 10:59 꽃이 이제는 다졌던데요 한참 흰꽃을 피우더니 이제는열매들이 종종 맺힌것 보이죠 나무는 저도 넘 어려워요 벚.. 2006. 6. 29.
생강나무 그 어느 나무보다 빨리 꽃을 피운다.. 2006.3.18 무덤가 할미꽃을 만나러 가는 길.. 산길 돌아가는 길 모퉁이 생강나무의 여린가지위에 노란꽃들이 다닥 다닥 붙었다.. 생강나무...봄맞이나무라 해도 좋겠다... 2006. 3. 21.
봄비 머금고 진달래가 피었다.. 2006.3.18(토) 거제 칠천도 봄비 내린 뒤 진달래가 피었다. 댓글 쭈니찌니 06.03.22 19:17 요 며칠내내 진달래와 나팔꽃 패턴작업중인데 나팔꽃은 그런대루...진달래는 정말루 어렵더라구여 이곳은 봄비 소식이 없어서 └ bada79 06.03.23 01:15 봄비도 남쪽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는가 봅니다.. 꽃향기가 가득한 그릇이라.. 참 이쁠 것 같습니다,.,, 네이버 관블로그 답글 진달래 진달래도, 할미꽃도.... 비를 맞아 청초해 보이네요... 이쁘다... 2006/03/21 14:44 아담 바다님, 사진이 참 좋군요. 접사... 2006/04/15 09:53 2006. 3. 21.
창원의 집 - 산수유 2006.3.11 작년에는 산수유가 지는 시기.. 그것도 저녁무렵에 가느라 제대로 담지를 못했다 .. 작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올 해는 한낮,,이른 시기에 갔건만.. 잘 담기에는 역시 아쉬움이 남는다.. 실력의 부족인지,,정성의 부족인지..똑딱이의 한계인지.. 아무래도 정성의 부족인 것 같다.. 창원의집 산수유 / nikon coolpix 4500 새벽날개치며 06.03.11 17:03 잘 담았어요. 예뻐요. 저의 아파트 담장에도 산수유가 한창입니다. 창원의 집...정취있고 고풍스런 멋진 집입니다. ^ 가본지도 오래되었군요... 친지 전통혼례를 본 이후로 못 가봤죠. 여전히 향기있는 곳이겠죠... └ bada79 06.03.14 21:23 요즘들어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 것 같아요.. 저도 저곳에서 .. 2006. 3. 11.
창원의 집 매화 2006.3.11 화사한 날은 아니지만 햇살맞은 봄의 전령들을 담아볼까 싶어 창원의집을 찾았다. 매화와 산수유,, 목련이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댓글 크리스탈 06.03.11 19:49 오늘 비온다고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낮까지는 날씨가 좋았어요. 햇살을 그득히 머금은 애들이 이쁘네요.. 4시가 넘으니 꾸무리해지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오늘 찍은사진중에 몇장이나 건졌나 모르겠어요... └ bada79 06.03.14 21:22 영춘화도 좋고, 생각나무 꽃도 좋습니다... 크리스탈님 사진보면... 기변할까 하는 생각이 마구 마구 듭니다... 그렇다고..크리스탈님 사진이 기변을 통해서만 이루어 진것은 아니라는 것 알죠.. 오로지 선생을 잘만나서,,,,^^ 크리스탈 06.03.18 15:16 맞아요....선생.. 2006.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