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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2

봉암갯벌 풍경 2-꽃마리 도로가에 철쭉이 있었습니다... 장복산에서는 영산홍이 딱 이 상태였는데.. 장복산 사진은 내일정도나 시간나면 정리할 겁니다... 영산홍과 철쭉을 구분하는 쉬운 방법이 없을까요.. 색이 다르고,,,꽃송이 수도 다른 듯.. 그 외 쉬운 방법이 뭘까요,, 꽃마리입니다.. 다른 분들이 꽃마리를 접사로 꽃만 부각해서 많이 담으시길래... 전 전초를 담아 보았습니다.... 꽃마리 앞에 광대나물이 아직 꽃을 피우지 않고 있더군요.. 바다를 바라보는 꽃마리라 이름지으면 되겠네요.. 바다를 벗삼은 유채입니다..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이렇게 담아 놓아도 이쁩니다... 생각보다 잘 나온 것 같아요,, 혹시 창원을 오시는 분들이 계시면.. 서마산 인터체인지로 빠져나와.. 수출을 지나...봉암다리 밑 해안 도로로.. 2005. 4. 17.
꽃마리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두해살이풀/꽃피는 시기 4∼7월/꽃부리의 지름이 2㎜ 가량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산·들·밭의 메마른 곳에서 자라며, 감기 및 늑막염 등에 사용 아침 풀밭…. 광대나물꽃 곁에서는 광대나물꽃 향기가 나고, 꽃마리 꽃 곁에서는 꽃마리꽃 향기가 난다. 금창초꽃 곁에서는 금창초꽃 향기가 나고, 별꽃 곁에서는 하르르 웃는 별들의 숨소리가 들린다. 바람이여, 아주 작은 숨결로라도 이 마을에서 하루 종일 머무르시게. 임 오시는지, 임 오시는지…. 고개 일제히 쳐드는 저 작은 꽃들의 마음 곁에 머무르시게. 글 곽재구 2005.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