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 경남도의원1 '민자사업은 사기다'는 김민자 도의원 김민자로 불리는 멋진 도의원이 있습니다. 그는 민자사업이 적정수익을 취하는 것은 맞지만, 폭리를 취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마창대교나 거가대교의 민자사업은 시민과 도민에 대한 사기라고 규정합니다. 2010년 의정 활동 평가에서 동료의원들과 언론기자들이 가장 의정 활동을 잘한 의원으로 그를 꼽았습니다. 오늘도 그는 거대한 건설업체와 맞짱을 뜨고 있습니다. 김민자로 불리는 그는 진보신당 김해연 경남도의원입니다. 지난 1월 6일 경남블로그공동체 소속 블로거들이 김해연 의원사무실을 찾아 간담회를 하였습니다. 짧은 간담회를 통해 민자사업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왜 김해연 의원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는지 어떤 심정으로 민자사업에 대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김해연 도의.. 2011.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