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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3

경남 지능형홈 체험관 "와! 좋다" 그러면 되나? 어제 뜬금없이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드르륵" - 휴대폰 진동소리 "예, 파비님" "선관위에서 조사 나갈지 모르겠어요" "왜요?" "지난번 경남 팸 투어 후기에 김두관 도지사 관련 글이 많다고, 추측인데 한나라당이 선관위에 팸 투어를 고발한 모양입니다. 몇 명만 조사하는 건지, 전체를 조사하는 건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예, 알겠어요. 참 여러 가지 하네요. 조사 받고 나면 그것도 블로그에 올리면 되겠네, 내 참" "딸각" - 전화 끊는 소리,,,이건 아닌가..^^ 블로그가 주관적 매체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블로그 운영자가 자기 혼자보고 만족하려고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한 편의 글을 적는데 10분만 들여도 되는 때도 있지만, 대부분 적어도 1시간 이상은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시간 투자해.. 2010. 12. 8.
열흘 아닌 하루 만에 끝난 경남도의원 단식농성 경상남도의회 비한나라당 도의원이 의회 앞에서 단식농성을 했습니다. 경남도의원 59명 중 비한나라당 의원이 21명인데 한나라당이 의장단과 7개의 상임위원장을 독식하는 것에 대한 항의로 7일부터 단식농성을 했습니다. 결과는 단식농성 하루 만에 합의가 되었고, 비한나라당 의원이 모여 합의안을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단식농성이 하루 만에 끝 났습니다. 비한나라당 경남도의원들이 기자들에게 회의결과를 알리는 간담회 전에 민생민주경남회의에서 7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한 결과를 기자회견으로 밝혔습니다. ARS 여론 조사의 문항은 한가지로 경남도의회 한나라당의 의장단과 상임위원 독식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의장단, 상임위원장 선거와 원 구성이 파행으로 치닫고 있습니.. 2010. 7. 9.
한나라당 경남도의원, "나 지금 떨고 있니?" 선거 민심 무시, 안하무인 한나라당 38 : 21은 경상남도의회 한나라당 : 비한라당 의원의 구성비입니다. 64.4%가 한나라당 의원이고, 35.6%는 비한나라당 그러니까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무소속 의원입니다. 6.2 지방선거 전에는 비한나라당 의원은 겨우 7명이었는데, 6.2지방선거를 통해 의원 구성에 확실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김두관 지사 당선으로 소문이 덜 나서 그렇지 경남도의회의원 구성만 봐도 6.2 지방선거의 경남 민심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영화 친구 버전으로 하면 "마이 뭇다 아이가, 고마 해라" 이런 요구입니다. 그런데 경남도의회 한나라당 의원이 조건과 환경이 바뀌었음에도 혼자 먹던 습관을 쉽게 버리지 못하고 심술을 부립니다. 7월 5일 의회가 개원하고 의장단.. 201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