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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10

김해보궐선거 유시민과 참여당 하기나름 4.27 김해을 보궐선거는 기성언론이 아닌 블로거가 이야기하기는 참 부담이다. 그렇다고 말하지 않고 입 다물고 있는 것도 좋지는 않다. 신빙성 없는 허접한 블로거가 그동안 보고 들은 것을 토대로 김해을 보궐선거에 대해 지극히 개인생각으로 한마디 한다. 선거기간에는 입 꾹 다물고 있을 것이다. 참으로 어려운 과정으로 여야 후보가 결정되었다.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도 나름으로 열심히 사칙연산으로 모자라 미적분까지 해서 판단 내렸을 것이다. 또 야권은 지켜보는 사람에게 전율이 아닌 짜증을 팍팍 안겨주다 막판 결단으로 단일화에 성공했다. 아마, 당사자나 중매쟁이들은 벌써부터 내년이 걱정될 것이다. 이 짓을 또 해야 하나 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그것이 운명이면 어떻게 하겠나? 뛰어넘지 못하면 받아들여야지... ▲ .. 2011. 4. 14.
여의도서 뺨맞고 경남도에 눈흘기는 한나라당 한 마디로, 개도 웃을 일이다. 청문회도 블랙코미디고 그것에 대한 결과를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것도 코미디다. 경남도청공무원들과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의 김태호 지사 낙마에 대한 발언과 이를 보도한 조선일보에 상당히 뿔이 났다. "박재현 기획조정실장은 1일 오후 2시 10분께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임 지사인 김태호 총리 후보자의 사퇴는 김두관 지사를 비롯한 공직자와 도민에게 안타까운 일"이라며 "그런데도 일부 정치인과 언론은 마치 경남도가 필요 이상의 자료를 제출해 김태호 후보자가 낙마한 것처럼 발언하고 보도한 것에 대해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출처: 경남도 "조선일보·홍준표 의원 사과하라" - 경남도민일보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경상남도가 야권에 과도하.. 2010. 9. 2.
김태호 총리내정자 정치인생 새옹지마 걱정된다 삼복더위에 비몽사몽 하며 낮잠을 즐기고 일어났더니 8.8 말복 개각이 발표되었다.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국무총리로 내정되었다고 한다. 장관 정도 생각했는데 예상이 빗나갔다. 덕분에 김태호 김두관, 김두관 김태호로 엄청난 검색유입이 발생을 했다. 아마, 7.28재보선 결과가 반영된 듯하다. 지난 6.2지방선거를 계기로 우리나라 정치지형에 상당한 변화가 진행되는 것 같다. 3김 시대의 그늘을 완전히 벗어나는 정치세대의 교체가 시작되는 듯하다. 야권은 김두관, 안희정, 이광재로 표출되었고 여권도 김태호 전 지사가 출발이라는 생각이다. 야권은 그래도 안정적인 형태지만 여권은 아직은 설익은 불안한 조건인 것 같다. 내부의 능동적인 요구나 성장이 아닌 외부 조건에 따른 선택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김태호 전 지사가 .. 2010. 8. 11.
김태호지사 말 씨가되어 김두관 당선되었다 선거 기간에 "2010/05/22 - 김태호 지사 김두관 후보 지지 선언하면? 우짤라꼬"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안상근 정무부지사가 이달곤 후보 선거본부에 간 것을 두고 작성한 것이었는데 실제(?) 김태호 지사가 김두관 당선자를 지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놀라운 사실이죠? 무슨 말도 되지 않는소리하느냐? 갱상도 말로 택도 없는 소리다 하실 분들 계실 건데, 사실은 이렇습니다. 우리 말에 "말이 씨가 된다.", "입이 보살이다."라는 것이 있습니다. 뜻이야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6월 3일 김두관 당선자가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김태호 지사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 저도 블로거로서 당당하게 취재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김태호 지사 입을 통해 들은 이야기입니다. 일전에 소개한 "경남도지사는 잘 생겼다.. 2010. 6. 8.
김두관 당선자의 자뻑 '경남도지사는 잘생겼다' 김두관 경남도지사 후보, 아니 지금은 당선자이군요. 김 당선자에 대한 글을 선거기간 그 어느 기자보다 많이 올렸다고 자부합니다. 그래서 김두관 후보의 당선이 더 큰 기쁨입니다. 선거가 끝나고 아직 선본 해단식을 하지 않은 때문인지 일정 메일을 계속 보내옵니다. 어제 개표소의 개표기 고장으로 당선확정이 지연되어 저는 당선확정이 되는 순간을 보지 못했습니다. 새벽 3시까지 있다. 체력의 한계를 느껴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당선 확정이 되지 않았음에도 벌써 축하화환을 보낸 분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집에 와서 서울의 상황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해서 자지도 못하고 개표방송을 보았습니다. 덕분에 오전은 공쳤습니다. 일어나 메일을 확인하는데, 당선자 공식일정 메일이 와있습니다. 어제 인터뷰와 선본에.. 2010. 6. 3.
김태호지사 김두관후보 지지선언하면? 우짤라꼬 이달곤 경남도지사 한나라당 후보가 급하기는 무진장 급한가 보다. 경남도 안상근 정무부지사가 이달곤 도지사 후보를 돕기 위해 사퇴를 했다. 그러면서 야권을 공무원 조직을 휘두르는 정치세력이라 표현하였고, "동남권 신공항, 낙동강 살리기 사업, 마산 로봇랜드, 진주혁신도시 등 대형 국책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이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담보할 수 있는 후보가 반드시 차기 도지사로 당선돼야 하며, 그 일에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태는 것이 더 큰 봉사라고 생각한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단다. 만약 내가 김태호 지사라면 무진장 기분 나쁘겠다. 안 부지사 말을 빌리면 위 사업들은 김태호 지사가 따낸 것이다. 그럼 김태호지사가 도정을 잘 한 것이 된다. 그럼에도 알 수 없는 이유로 .. 2010. 5. 22.
4대강사업, 영남주민 뿔났다. 낙동강은 1000만 명의 식수원이고 젖줄이다. 그런 낙동강이 이제 파헤쳐지기 시작한다. 또 구비 구비 흐르는 낙동강에 거대한 보를 설치하여 그 물길을 막으려 한다. 단군이래 이렇게 잔혹한 자연에 대한 테러가 있었는가? 수 천 년 흐른 물줄기를 가로막으면 어떤 재앙이 일어날지 학자들이 시물레이션 한 결과는 끔찍하다. 지하수위가 상승하여 대구 성서공단이 침수가 되고, 함안의 논밭이 습지로 변해 벼가 아닌 미나리와 연 재배나 가능하고 다른 농사는 지을 수 없을 것이라 한다. 그리고 낙동강에서 퍼올린 엄청난 준설토는 낙동강 주변 논밭에 농지리모델링사업이라는 명목으로 농지를 3-4미터 성토할 것이며 결국 그 땅에는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될 것이다. 이에 낙동강에 생명을 의지하고 있는 부산,대구, 경남, 경북의 시.. 2009. 10. 27.
김태호 경남지사 좌파정권10년 이어 북침 발언까지 김태호 경남지사가 이번에도 과한 발언을 했다. 지난번 좌파정권10년 발언으로 유명세를 탄 것이 기분 좋은 것인지 이번에는 강도를 조금 더 높혔다. 하기야 스스로 소신에 의한 발언이라고 하니 믿을 수 밖에.. 2009/06/04 - [생각!가끔은엉뚱한] - 좌파정권(?)10년 김태호지사님 행적은? 출처 : 오마이 뉴스 - 김태호 경남지사 "육군사관생도도 북침으로 알아" 원문보기 김지사의 이정도 발언이면 살신성인이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2009. 6. 7.
좌파정권(?)10년 김태호지사님 행적은?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6월 3일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전국대회에서 "지난 10년동안 좌파 정권의 대북 정책은 큰 성과가 없었다.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비핵개방 3000은 좌파정권의 대북정책을 능가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호남지역 회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고 한다. 경남도민일보 관련기사 우귀화 관련기사 : 김 지사 "좌파정권 10년" 발언 말썽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88671 김태호 지사는 햇볕정책의 남북화해 분위기에서 통일딸기와 평양소학교 건립지원으로 짭잘한 재미(?)를 보았다. 그것은 경남도민일보의 기사검색만 해 보아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특히 평양 소학교 신축지원 사업은 민관이 함께하여 민간의 좌우단.. 2009.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