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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취임식2

김두관 지사 "월급 꼬박꼬박 모으겠다."는 약속 지킬까? 김두관 경남도지사의 재산은 공시지가로 3,800만 원입니다. 실거래가는 9,000만 원 정도 된다고 하는데 확인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식은 돈으로 환산되지 않는 경남도민일보 200주, 한겨레 500주, 남해신문이 505주가 있습니다. 이 정도면 대출받지 않고는 창원에서 원룸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7월1일 취임한 김두관 지사는 어디서 생활할까요? 설마 남해에서 출퇴근은 하지 않겠죠? 그렇다고 도민의 집으로 내놓은 도지사 관사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 소식이 얼마 전 지역 일간지에 기사로 실렸습니다. ▶ 김두관 당선자, 부지사 관사 입주 속사정은? (경남도민일보 2010년 06월 25일(금) 조재영 기자) "김두관 도지사 당선자의 취임을 앞두고 도지사 관사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 2010. 7. 3.
김두관 취임사에 4대강 언급 없었나? 낙동강이 생명을 품지 못하는 오염된 호수가 되도록 방관하면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얘기할 수 없습니다. 7월1일 김두관 경남도지사 열린취임식이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렸다.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 시책 구현을 위해 경남도지사로서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라는 취임 선서를 함으로써 김두관 당선자는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되었다. 경남의 역사가 새롭게 시작하는 순간이었다. 김두관 지사의 취임사에 4대강 사업 반대를 직설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김두관 지사는 선거에서 4대강 사업 반대를 명확히 했고, 당선되어서도 줄곧 4대강 사업 반대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도지사직 인수위에 4대강 특위를 구성했고, 보와 준설은 즉각 중단하고.. 2010.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