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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지사2

경남도 강병기 정무부지사 자기 색깔을 찾아라 지난 10월 12일 경남도민일보에서는 경남도 강병기 정무부지사와 지역 블로거와의 간담회가 있었다. 그리고 그 간담회에서 나온 2012년 총선에 출마하는 것이 6.2지방 선거에서 보여준 민심에 화답하는 것이라는 정무부지사의 말에 꼬투리를 한나라당에서 잡았다. 그리고 지역 언론에서도 정황의 앞뒤는 살피지 않고 엉뚱한 곳에 한 눈 팔지 말고, 부지사 역할에 충실하라는 식의 기사와 논평을 내었다. 이 간담회를 주최한 경남도민일보 역시 마찬 가지의 입장이었다고 본다. 강병기 정무부지사로서는 좀 억울하기도 하고, 괜히 간담회를 했다고 여길 수도 있겠다. 그리고 그것이 무마되어 가는데 게으른 블로거가 이렇게 또 글을 적으니 마음 상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걱정부터 앞선다. 2012년 총선에 대한 질문은 이 간담회를.. 2010. 10. 23.
김태호자진사퇴 경남도정은 변해야한다. 팔팔 말복 개각으로 총리 내정자가 된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딱 3주 만에 "억울하지만 사퇴하겠다."는 말로 고개를 숙였다. 자신을 점찍은 이명박 대통령에 철저하게 코드를 맞춘 것뿐인데 본인으로서는 좀 억울한 생각도 들겠다. 김태호의 낙마는 MB의 레임덕을 부채질할 것이고 6.2지방선거, 7.28재보선, 청문회 정국 처럼 앞으로의 정국도 롤러코스터가 되리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롤러코스터 정국은 여야 모두 국민의 눈에는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김태호 전 지사 총리 낙마, 경남도정도 검증해야 중앙 정치야 다른 블로거들이 다 많이 평을 할 것이다. 그러나 이번 김태호 낙마를 통해 앞으로 경남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경남사람들은 관심을 둬야 하지 않을까? 팔팔 개각으로 김태호 전 .. 2010.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