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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80

김두관 지사 진짜 생일은 정보공개 대상 이게 무슨 말인가 하고 의아해 하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페이스 북 하는 분은 알겠지만, 간간히 오늘은 누구의 생일입니다. 내일은 누구의 생일입니다. 이렇게 아주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그것은 페이스 북에 가입 할 때 생일을 기록하고 공개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페이스 북에 기록한 생일과 실제 생일이 다르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 나라 출생신고의 비밀을 알면 이런 경우는 아주 흔합니다. 저는 1년 늦게 출생 신고가 되었고, 주민등록상에는 음력 생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같이 무명인의 생일을 챙기는 사람은 많지 않기에 생일이 문제가 된 적은 없습니다. 단지 보험회사나 거래 은행 등에서 3월 30일이면 ***고객님 생일을 축하합니다. 라는 문자나 메일이 날아 오기는 합니다. 그때는 피식 웃으며.. 2011. 4. 4.
새해 첫날 국민의명령 봉하마을 민란 2011년 새해 첫날 뜨는 해를 봉화산 사자 바위에서 맞이하였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것은 아니지만, 전국에서 봉하마을을 찾은 해맞이객이다. 서두른 덕분에 맨 앞줄에서 해맞이하였다. 솟아오르는 해를 보며 뭔가 소원을 빌어야 하는데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어쩌면 그것이 자유인을 꿈꾸는 나의 내면일 것이다. 뭔가를 빌고 소원하는 것마저 집착이지 않을까? 봉화산 사자 바위 일출을 선택한 것은 국민의 명령 2011년 첫 민란이 봉하마을에서 있기 때문이다. 봉하마을에 도착하여 해맞이를 위해 봉화산으로 향하는 어둠 속에서 봉하민란 준비에 바쁜 준비팀을 보았다. 해맞이하고 내려와 작은비석을 방문하였다. 이른 시각임에도 참배객들이 많다. 작은비석 입구 수반의 물은 얼음이 되어 바닥의 자갈과 뒤엉켜 뒹굴고 있.. 2011. 1. 3.
지역구 예산 배정 거부하는 착한(?) 의원들 서울시는 의회에서 무상급식하자하고, 5세 훈이는 무상급식을 반대하고 있다. 그리고 경남에서는 김두관 지사와 교육감은 무상급식 하자하고, 한나라당 도의원은 무상급식을 반대하고 있다. 아니 부자들에 대한 무상급식을 반대한다고 한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 2011년 무상급식을 위한 예산 235억 중에서 118억 원을 깎아 버렸다. 그래서 지역의 몇몇 블로거가 단식 중인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 석영철 의원(민주노동당)을 취재했다. 석영철 의원 말을 빌리면 한나라당 의원도 무상급식을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는단다. 단지 전략적 예산 배분을 강조한단다. 2011년 무상급식비로 책정한 315억 원은 경남도 전체 예산의 0.4% 밖에 안 된다. ※ 0.4%는 1,000원을 기준하면 4원이다. 참고로 김태호 전지사가 신종플루로 .. 2010. 12. 10.
무료급식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한다 창원에는 마을마다 마을도서관이 있습니다. 약간 포장하면 16년 전부터 시작한 마을도서관 운동으로 창원은 마을도서관운동의 성지(?)로 불립니다. 12월은 마을도서관마다 송년행사가 열립니다. 지난 12월 4일은 봉곡마을도서관(봉곡평생교육센터,봉곡사회교육센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이 송년행사를 하였습니다. 올해 송년행사는 창원시에서 별도의 보조금을 주어 조금 풍성한 행사가 되었습니다. 마을도서관에서 한지붕 아래 세 가족을 하다 올해 독립건물을 지어 분가한 노인정 칠판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회장 알임니다. 12월 4일 사회교육타에서 주민을 위한 점심식사, 사진, 노래자랑 등 행사를 실시합니다. 많이 참석 바랍니다." 2010년 봉곡평생교육센터 송년행사 주제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의 웃음에 행복합니다.".. 2010. 12. 8.
경남 지능형홈 체험관 "와! 좋다" 그러면 되나? 어제 뜬금없이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드르륵" - 휴대폰 진동소리 "예, 파비님" "선관위에서 조사 나갈지 모르겠어요" "왜요?" "지난번 경남 팸 투어 후기에 김두관 도지사 관련 글이 많다고, 추측인데 한나라당이 선관위에 팸 투어를 고발한 모양입니다. 몇 명만 조사하는 건지, 전체를 조사하는 건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예, 알겠어요. 참 여러 가지 하네요. 조사 받고 나면 그것도 블로그에 올리면 되겠네, 내 참" "딸각" - 전화 끊는 소리,,,이건 아닌가..^^ 블로그가 주관적 매체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블로그 운영자가 자기 혼자보고 만족하려고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한 편의 글을 적는데 10분만 들여도 되는 때도 있지만, 대부분 적어도 1시간 이상은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시간 투자해.. 2010. 12. 8.
강이 썩었나? 교육이 썩었나? 날이 차가웠던 지난 금요일(11/26) 저녁 창원전문대학 컨벤션홀에는 우리 교육에 대한 관심으로 훈훈했습니다. (사)경남교육포럼의 제12차 교육정책포럼으로 21세기교육연구원 안승문 준비위원장의 주제발표와 파주자유학교 김두수 이사장 등 4명 토론자의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한국 교육혁신을 위한 사회적 대화와 협약을 제안합니다."라는 주제 발표를 한 안승문 준비위원장은 핀란드교육의 전문가입니다. 핀란드와 북유럽의 교육을 소개하며 현재 우리 교육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21세기 교육패러다임을 비교할 때는 많은 사람이 공감했습니다. 간단히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20세기 교육은 영화관형 교육, 교과서 참고서 암기 교육이며, 정해진 답을 찾는 교육으로 모두가 앞을 보는 가르침 중심 교육이다. 입시위주의 지금 현재 우.. 2010. 11. 30.
낙동강사업회수 김두관이 두려운 G바라기 MB가 아닌 도민을 섬기겠습니다. 이것이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경남도민의 선택을 받은 김두관 지사의 약속입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4대강 사업을 반대하며, 6월 2일은 4대강 심판 국민투표의 날로 선포하고 당선되었습니다. 4대강 22조를 교육, 복지, 민생으로! 이것이 김두관 지사의 선거공보 표지입니다. 331만 경남도민은 그런 김두관을 경남도지사로 뽑았습니다. 한나라당이 그렇게 좋아하는 다수결 원칙! 경남도민 다수는 분명하게 이명박 정부의 4대강사업을 반대했습니다. 반대합니다! 환경재앙, 지역경제 무시 4대강 사업 어제, 김두관 지사는 일본에 출장 중이었습니다. 경남의 대표은행인 경남은행 인수에 자본을 투자할 재일교포들을 만나기 위한 출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이명박 정부는 경남도에 위탁한 낙.. 2010. 11. 16.
2012 관심없다. 도민약속 지킨다는 갑갑한(?) 김두관지사 경남의 가장 우수한 관광상품(?)은 무엇일까요? 좀 발칙한 생각이지만 저는 경남도민이 16년 만에 선택한 김두관 지사가 경남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이라 봅니다. 수긍이 가지 않는 분들은 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세요. 지난 5, 6일 경남도에서 주최한 2010 파워블로거 경남 팸투어가 있었습니다. 저도 얼떨결에 참석 했습니다. 팸투어에는 처음 참가한 것이라 팸투어가 어떤 것인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결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결정을 하게 된 가장 큰 요인은 팸투어 일정에 김두관 지사와의 블로거 간담회가 있다는 것이 구미를 당겼습니다. 참가한 20명 블로거 중에서 김두관 지사와의 간담회에 침 넘어간 사람이 저만 아닐 것입니다. 파워블로거 경남 팸투어가 끝나고 처음 올리는 글 중에 김두관 지사의 간담회 내용이.. 2010. 11. 8.
김두관지사와 함께한 경남명품단감 수확체험 "단감에도 명품이 있다." 무슨 말인지 감 잡으셨나요? 감이 오지 않으신다고요? 이제 감 철인데 조금만 생각하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은 '좋은예감'이 듭니다. 가을 햇살이 좋았던 5일과 6일 경상남도에서 주최하고 경남도민일보와 100인닷컴에서 주관한 자연이 숨 쉬는 감미로운 경남 파워블로거 초청 경남 팸투어에 참가하였습니다. 경남지능형홈산업센터 홍보체험관을 둘러보고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이 창원 대산면의 감미로운마을입니다. 농촌체험마을 감미로운마을은 백년단감 시배지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인데 요즘은 단감이 제철입니다. 단감 농사는 수확시기에 의해 판가름난다고 합니다. 때를 기다리다 날이 갑자기 영하로 내려가면 얼어버려 농사를 망치게 되고, 그렇다고 일주일 먼저 따면 당도가 낮아 상품가치.. 2010.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