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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4

김두관의 기적, 다섯번 수행한 비서의 기쁨 노무현 대통령도 이루지 못하고 숙제로 남겨 두었던 지역주의 벽에 드디어 김두관이 큰 구멍을 내버렸습니다. 경남도지사 선거투표율이 61.9%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출구조사에서 김두관 야권단일 후보가 3% 앞서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아마, 개표가 끝나면 6-7% 차이가 날 것입니다. 경남도민을 무시하고 이명박 정부는 황금낙하산을 내려보냈습니다. 그러나 경남도민들은 그것을 거부하고 표로서 심판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김두관 후보는 광역정부 정도되면 중앙정부와 조금 어긋나도 상관없지 않겠느냐고 블로거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그것은 낙동강에서 무참하게 진행되는 4대강 공사를 염두에 둔 것입니다. 문수스님의 소신공양이 헛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문수스님이 눈을 감지 못하시다 이제 성불.. 2010. 6. 2.
경남 김두관 당선의 징조는 역시 방송차 저는 지금 경남도지사 후보 김두관 선거캠프에 취재를 나왔습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심상찮습니다. 경남의 기적이 일어날 분위기가 다분합니다. 그 증거가 무엇이냐구요. 바로 KBS방송차량입니다. 2시 취재를 위해 캠프를 방문하니 KBS방송차량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경남에서 15년 만의 기적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야권단일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던 경남에서 부터 기적의 시작을 알려나갑니다. 이 기적의 바람이 위로 위로 불어가면 좋겠습니다. 투표가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기분좋은 변화의 바람 기적을 만들어 내는 바람을 주변에 나눠주세요. 5시 현재 경남은 경남은 투표율이 51.7% 입니다. 이러다 70%까지 올라 갈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저녁 기적을 함께 나눌 개표방송을 함께 보기위한 준비가 한참입니다. 그리.. 2010. 6. 2.
투표하고 왔습니다. 기적은 시작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어떻게 그렇게 부지런하신지. 투표 시작 시각인 6시가 되지 않았는데 벌써 와서 기다리는 어르신들입니다. 저도 2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왜 그렇게 일찍 투표를 했냐구요? 그냐 물론 기적을 만들기 위해서죠. 사실은 블로그에 글 쓰느라 그랬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8장의 투표용지에 기표를 하고 투표를 끝내고 나왔는데 투표하려는 줄이 더 길어 졌습니다. 예감이 좋습니다. 투표율이 70% 넘으면 기적이 완벽하게 일어납니다. 아니 60%만 넘어도 기적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의 투표가 높으면 그야말로 기적이 일어나는 거죠. 저는 투표했으니 이제 밥 먹고 자야겠습니다. 2010. 6. 2.
언론이 움직였다. 경남판세 김두관으로 쏠렸습니다. 선거 마지막 날 입니다. 그동안 경남은 초방빅 지역으로 전국이 주목하는 지역이었습니다. 경남의 기존 선거로 볼 때 지금까지 김두관 후보의 선전은 다들 기적이라 했습니다. 근데 오늘 그 기적이 거의 사실로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 오후 3시30분 창원대학 앞에서의 유세입니다. 문성근씨가 김두관 후보와 함께 움직이며 지원유세를 하고 있습니다. 언론이 움직였습니다. 사실 창원대 유세는 집중 유세는 아닙니다. 5시 30분 상남동 유세가 있고, 경남대 유세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 9시에는 마무리 유세도 있습니다. 그런데 언론이 모두 모였습니다. 무엇을 의미하는지 짐작이 가실 것입니다. 언론에서 발표를 하지 못할 뿐이지 지속적으로 여론 조사를 하고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내부적으로는 공유하며 어디에 취재.. 2010.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