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만난 금창초
어린이날,,오후 부터 비가 내렸다.. 축구보느라..늦게 잔 탓에 오랜만에 늦잠을 잤다.. 점심을 먹고,,느즈막히 용추계곡을 찾았다.. 한두방울 비가 시작되더니..어느새 굵은 비가 되어 내렸다.. 큰꽃으아리가 등산로 양옆으로 여기저기 피어있다.. 금창초 마지막으로 담은 꽃이다.. 최악의 조건...6시정도에 담았으니...비오는 날에 빛이 극도로 부족하다.. 생쇼를 해서 담은 금창초.. 날이라도 맑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 1 금창초 꿀풀과 다른이름은 금란초, 금난초, 금창소초, 가지조개나물, 근골초, 백모하고초 라고 하는데,, 금난초는 아닌것 같다..한자가 다른가.. 오늘 용추계곡에서도 금난초를 만났다..딱 한그루... 이녀석은 지금 물고문 당하고 있다.. # 2 키가 아주 작은 녀석이다..내가..
2005.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