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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제7

절정의 진해 군항제 여좌천 로망스 벚꽃 방사능이다. 황사다 해서 자칫 우울한 주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한 주를 찜찜한 기분으로 맞게 되겠죠 찜찜하고 우울한 기분 한 방에 날려 버리세요 진해군항제 벚꽃놀이는 어떨까요? 토요일과(9일) 일요일이(10일) 진해 군항제 벚꽃이 절정일 것이라 합니다. 도시가 온통 꽃밭입니다. 가로수 벚꽃을 보고도 와! 감탄사를 연발하지만, 벚꽃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특별히 좋은 곳도 있습니다. 그 중의 한 곳이 여좌천 벚꽃입니다.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연인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좌천 벚꽃을 감상하는 비법이 따로 있기에 살짝 알려 드립니다. 지금 이맘때 창원시 진해 여좌천은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지 않을까요? 그러니 사람들이 당연히 많이 찾을 것입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2011. 4. 9.
군항제 벚꽃 이번 주말 만개 예감 천안함 침몰 사고로 진해 군항제가 축하행사 생략하고 지난주에 개막하였습니다. 그리고 군항제 개막을 하고 첫 주말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직 벚꽃이 활짝 피지 않아 차분하기까지 합니다. 일요일인 오늘은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오후에 스쿠터를 끌고 벚꽃 나들이를 한 바퀴 하였습니다. 작년에 돌았던 코스에 내수면연구소를 추가하였습니다. 먼저 찾은 곳이 창원 교육단지 앞입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역시나 주차장이 따로 없습니다.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벚꽃 구경을 하기에는 손색이 없습니다. ▽ 2010.4.4(일) 창원교육단지 ▽ 2009.4.4(토) 창원교육단지 창원교육단지 앞 역시 이번 주중이 절정일 것 같습니다. 2009/04/06 - 벚꽃 보러갔다 차만 봤다 다음 간 곳이 안민고개.. 2010. 4. 4.
고객장부 갖춘 안민고개노점 합법화 안될까? 창원시와 진해시의 경계가 되는 안민고개에는 밤늦은 시간에 커피와 토스트를 판매하는 노점상이 선다. 원조 토스트(안민카페)와 맛있는토스트 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서도 찾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안민고개는 주말과 군항제 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그리고 밤에는 진해와 창원의 야경을 보기 위해 가족들이 혹은 연인이 드라이브를 즐기며 찾는 곳 이기도 하다. 진해시가 먼저 안민고개 길에 목책인도를 만들었고, 그 뒤 창원시도 목책인도를 만들었다. 그리고 전망대도 만들어 놓았다. 최근 진해시에서는 안민고개 전망대에 조그만 가게도 만들어 놓았다. 지난 4월 벚꽃이 상대적으로 늦게 피는 안민고개 야경을 찍기위해 라이딩을 갔었다. 때를 놓쳐 안민고개 야경은 포스팅도 하지 못했다. 오가는 차들이 .. 2009. 5. 4.
연인위한 경화역과 여좌천 벚꽃 벚꽃장(군항제)을 찾은 외부의 손님들이 즐겨 찾는 곳이 경화역과 여좌천이다.. 특히 젊은연인들이 그런것 같다. 사진을 담기위해 대포를 준비하고 오는 사람들의 필수 코스 이기도 하다. 안민고개에서 내려다보면 경화역 벚꽃은 눈에 확 띈다.. 벚꽃터널을 빠져 나오는 기차를 담고 싶었는데 똑딱이의 한계다. 대포가 필요함을 느낄 때.. 특별수송 기간이라 그랬을까.. 길지 않은 시간 경화역에 머물렀는데.. 기차를 두 번이나 맞이했다. 벚꽃터널을 지나는 기차는 조사들이 꼭 담고 싶어하는 풍경,,, 안전차단기가 내려지고,,, 안전차단기 안에서 천천히 달려오는 기차를 담을 수 있는 것은 군항제 기간의 특별서비스일까.. 안전요원이 많이 배치 되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위험하기는 하다... 그래도 그 풍경은 멋지다.. .. 2009. 4. 7.
걷고 뛰고 달리는 안민고개 벚꽃길 안민고개 벚꽃길은 이번주가 절정이지 않을까? 지난 주말은 만개한 것 같지는 않았다. 안민고개는 진해에서 창원, 창원에서 진해를 오가는 아주 오래 된 길이다. 어른들 중에는 안민고개를 넘어 창원에서 진해중학교를 다닌 분들이 있다. 지금이야 하루 마음잡고 산책으로 걷지, 일상으로 그 길을 어떻게 걸어서 넘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차가 귀하고 오로지 두다리에만 의지해야 하던 시절에는 이고, 지고하며 우리부모님들은 저길을 숱하게 지나다녔다. 그 길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 똑딱이 카메라 ISO가 200으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지 않았다.. 군항제 기간이라 그랬을까 창원에서 진해로 넘어가는 길은 통제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진해에서 넘어가는 길에도 일방통행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었다. 단, 두 바퀴(자전거, 오토.. 2009. 4. 6.
진달래 붉게 타는 진해 수치 해안 고향 앞산에 진달래가 필 때면 정신이 혼미해 진다는 사람이 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핀 진달래를 보지를 못했는데.. 혼미까지는 아니지만 한참을 보고 또 보아도 쉬이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진달래를 만났다. 지금은 조금 마음이 멀어져 가지만 바다를 좋아한다. 바다를 좋아한 때문인지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꽃에 한번 더 눈길이 갔고, 바다를 배경으로 많은 꽃을 담았다. 봄 햇살을 한가득 머금은 진달래.. 아직 메마른 다른 나무들을 위함인지 봄햇살을 숲으로 퍼트리고 있었다. 황홀하다는 말이 이 때 하는 것일게다..장관이다. 토요일 용추계곡에서도 진달래를 만났다. 아, 진달래가 피었구나. 그 이상의 느낌이나 감동은 없었다. 사람들의 손길에 시달렸는지 꽃잎은 희끄무레하게 바래고 축 늘어져 있었다. 봄꽃의 생기라고는 찾.. 2009. 3. 23.
진해 행암 바닷가에서... 진해 군항제가 끝이 나고야 진해를 갔습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행암바닷가에서 철길을 나란히 하고 야외에서 회를 꿀걱했습니다. 일요일 결혼식을 하는 외사촌 동생에게 결혼 선배로서 이것 저것 이야길 해주었네요.. 나도 잘 살고 있지 못하면서... 직녀에게 김원중님이 부른 노래인데.. 박문옥님이 부르는 노래가 오늘은 더 끌립니다.. 직녀에게 문병란 시 박문옥 작곡.편곡 박문옥 노래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댓글 항구 05.04.1.. 2005.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