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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3

국토부 4대강사업 운하라 자백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생전 모습은 터프가이였다. 그리고 서거 후 완소남(완전 소중한 남자)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우리의 이명박 대통령도 이번 과정을 거치면서 완소남(완전 소심한 남자)이 되었다. 6월10일이면 중앙하천관리위원회(3분과) 심의가 있고, 심의 다음에는 하천기본계획 및 유역종합치수계획이 관보 고시된다. (※ 관보 고시라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광우병 사태를 거치면서 모두다 알 것이라 본다,) 정부의 4대강살리기 사업이 법적인 틀을 가지고 시작 되는 것을 의미한다. - 심의위원회가 17일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모릅니다. (2009.6.4. 수정함)- 현정부의 4대강 사업이 운하다 아니다 의견이 분분하고 4대강사업 예산 증액으로 인터넷이 지금 뜨겁다. 관련글 ▶ 4대강 사업예산 증액의 .. 2009. 6. 2.
주식시장에선 대운하관련주라 말한다. 국토부에서 4대강살리기를 전격발표했다. 그러나 그것을 강살리기라고 믿는 사람은 아주 일부인 것 같다. 네이버에서 '4대강 살리기 관려주'를 검색해 보았다. '4대강 살리기 관련주'보다는 '대운하 관련주'라고 많이 사용한다. '시장에서는 대운하'라고 보는 것 같다. '대운하 관련주'로 검색을 해보았다. 모두다 상승세.. 가격 제한폭 까지 올랐다. 대운하는 국민들이 반대를 했다. 어제도 시민단체들은 곳곳에서 반대기자회견을 하였다. 경남에서도 기자회견을 하였다. 4대강 마스트플랜, 낙동강은 갑문만 없는 운하다. ▶ 6m 수심, 10m 보 8곳 이것은 낙동강 죽이자는 것 _ ▶ 수질개선대책 예산은 없고 생태파괴 예산만 있어 _ ▶ 4대강 정비사업은 타당성부터 논의되어야 하며 _ ▶ 반드시 사회적 합의과정 거쳐야.. 2009. 4. 29.
경상도 촌놈 국토부 농간에 당했다 제목이 좀 그렇지만 솔직한 심정이다. 사람이 가장 기분 나쁜 때가 속았다는 생각이 들 때다. 속인놈이 밉기도 하지만 속아 넘어간 자신이 용납이 안되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남강댐 수위를 상승시키면 하루 107만톤의 용수증대가 되고, 그것을 부산에 나누어 주자고 하였다. 경남 사람들 특히 서부경남 사람들은 거세게 항의하고 반대를 하였다. 부산 사람들은 경남사람들을 자기들 밖에 모르는 이기주의 집단으로 생각하게 만들었고 부산과 경남의 갈등 처럼 여겨졌다. 근데, 그게 국토부의 농간이었다. 기가 막혀서.. 촌놈이라고 함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한 것인지, 아니면 경상도는 이러나 저러나 잡아놓은 고기니까 밥안줘도 된다는 생각인지. 횟집 수족관의 고기가 된 기분이다. 합천댐이 냄비라면 남강댐은 접시다. 용역보고서에도 .. 2009. 4. 14.